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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을이야기

모랫골 갤러리 북카페에서... 모랫골 갤러리 북카페를 1년여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더 안정되고 더 세련되어지고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려 훈훈한 기운마저 돕니다. 맛과 향이 뛰어난 원두가 모랫골 바람타고 코끝으로 스며듭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모랫골 갤러리 북카페는 주말과 주일은 쉬.. 더보기
모랫바람을 타고 날아온 멜로디 모랫골마을 허브센터 경로당에 꽃단장 한 어르신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누구를 위한 단장이었을까? 손주들의 재롱을 맞이하기 위해서란다. 1월의 마지막 날, 쌀쌀했던 오후 세시. 모랫골마을 경로당에 늘사랑지역아동센터 스물다섯명의 천사들이 와글와글 들어왔다. 3학년이라고 자신.. 더보기
도시재생의 시작, 향기가 있는 검바위길 연희아파트 광덕아파트 목화마을은 은행동 구도심에 있다. 따뜻한 문구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웃이 있고 향기가 있는 마을 검바위골목길에 색을 입히고 상징을 입히고 따뜻한 이야기를 입혔다. 오래된 마을에 스토리를 입힌다는건 외지인이 그 마을의 정서를 이해하는 만큼 어려운 .. 더보기
우리동네 모기, 마을방역대가 물리친다! 은행동의 좁은 골목이 하얀 연기로 가득찼다. 지난 6월 13일 오후 6시, 은행동마을방역단 회원들이 하루일과를 마치고 마을의 방역을 위해 출동했다. 마을방역단이 발대하기 전, 동 자체에서도 방역을 실시했던 은행동은 주민센터나 보건소에 들어오는 민원을 우선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