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곡맛집] 전주콩나물국밥의 한시름 친정아빠를 닮아 술 하나는 잘 마셨다. 열정을 다해 일했던 젊은 시절, 야근하면서, 일이 끝나고, 매일 맥주 한 잔, 소주 한 잔하며 주말이면 암벽등반하면서 소주 한 잔, 하산주로 또 한 잔. 그렇게 매일을 술을 마시면서 서서히 몸이 망가져가는 걸 느끼지못했다. 그저 사람이 좋아서, 술이 좋아서 어울리며 웃고 떠들고 직장 상사를 안주삼아 1차에 얼근한 기운을 2차로 마무리하며 또 더 나아가 마음이 동하면 3차까지... 밤새 술을 마시면 어느새 날이 밝아 화장을 덧바르고 입었던 옷 그대로 다시 출근을 하던 그때. 그래도 됐던 젊은 시절. 소주와 양주를 섞은 폭탄주 10잔을 마셔도 끄떡없던 젊은 시절, 바위를 타고 난 후 마시던 소주들은 목을 타고 몸 안으로 들어가 간을 망가뜨렸다. 결혼을 하고 일체 끊었던.. 더보기 [농장일기] 오늘의 핫이슈, 거대한 하우스 짓기 5월 2일과 3일. 오이모종이 이른감이 있어 하우스에 넣었는데 아직도 이른것이었던지 밭에 심으니 잎이 누렇게 떴다. 냉해인 것인가 몸살인 것인가 병든 것인가, 오이모종... 뽑고 다시 심어야하는지, 그냥 두고 봐야하는 것인지... 같이 있던 노각은 괜찮은데 어찌 너만이ㅠㅠ 닭들 잘 놀고 있나 봤더니 논에 물댔네? 일명 '더덕닭' 더덕잎 쪼아먹고 자라는 너란 녀석의 영양은 좋을 것으로...^^ 어찌나 잘 자라던지 닭발조차 겁나 두툼하니 실하다. 자연란을 얻게되면 자연부화 하는 것도 보고싶은데, 눈독 들이는 인간들이 많아 기약이 없을듯하단다. 이런. 한 해 농사의 시작이다. 사흘동안 받아진 논의 물이다. 꽃이 있는 주변을 돌며 아직 크지않은 풀들을 뽑고 불필요한 싹도 뽑아버렸다. 더이상 풀이 자라지않고 이대.. 더보기 2019 시흥시협회장배 줄넘기대회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 시흥실내체육관에서는 노란 병아리들이 활기차게 탁탁탁 소리를 내며 뛰고 있었다. 노란 옷을 입은 시흥의 어린이들이 오전 9시부터 줄넘기대회를 위해 한쪽에서는 연습을, 또 한쪽에서는 경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긴장감보다는 줄넘기 하나로 즐기는듯한 .. 더보기 연꽃테마파크에서 족욕하세요~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지금보다 더 한 추위가 아직도 많이 남아있는 긴 겨울동안 이어질텐데요... 추위를 피해 몸을 데워 건강도 지키는 족욕 어떠신가요? 연꽃테마파크 안에 커다란 하우스가 있습니다. 꽥꽥 거리는 오리들 옆에 있는데요, 개장한 지 한달 여 되었습니다. 홍보가 안되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