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을교육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왕마을교육자치 워크샵-쉼, 충전! 오후로 접어들 즈음 세찬 소나기가 한차례 내리고 가을볕이 예쁜 하늘과 구름이 펼쳐졌다. 세차게 부는 바람 따위 아무것도 아니었다. 정왕마을교육자치 워크샵이 있던 23~24일. 지난 7개월간 부지런히 달려 온 그들의 쉼과 재충전의 시간이 1박 2일동안 열렸다. 베르아델승마장 안에 있는 베르아델팬션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 5분경. 이번에도 1등으로 도착했다. 그런데 팬션이라는 안내문이 없어 눈앞의 건물을 몰라보고 넓은 승마장 안을 헤매다 겨우 들어갔다. 1층과 2층을 다니며 팬션 안 구조를 살폈다. 거실은 여러 명이 워크샵을 진행하기에는 다소 좁았으나 다닥다닥 붙으면 더 친해지겠군! 했다. 1층은 온돌방, 2층은 침대방이다. 침대방은 싱글침대 3개짜리 방2개, 더블 침대 1개 방이 하나 있었는데, 가방을 .. 더보기 [수다방] 거기 가니 꿈이 있었다. ‘꿈이 뭐예요?’ 라고 물었을 때 ‘네, 나의 꿈은 OOO이에요.’ 라고 주저없이 답할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일찌감치 적성을 찾아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자신의 재능이 뭔지 잘 몰라 안개 속을 헤매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다 눈앞의 안개가 걷히면서 비로소 보이는 길.. 그 길에 나의 꿈이 깔려있는 것을 본다면...? 그런 친구가 있다. 김지섭! 시흥중학교 3학년 1반! 지섭이의 꿈이 펼쳐진 곳, ‘삼시세끼’다. 한국조리과학고로 일찌감치 학교를 정하고 요리사라는 꿈을 향해 전진하고 있는 지섭이는 현재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거머쥐고 양식조리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우고 있다. 한식,양식,중식,제과·제빵,복어까지를 순차로 두고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 대견해 보이기까지 하다... 더보기 [정왕교육자치]시흥교육의 들꽃 '두목회' 두 번째만남 1차시의 비대면 모임이 ZOOM의 불편함으로 2차시에는 비대면+대면으로 진행했다. 오랜만에 대면하는 선생님들 모두가 반가워 웃음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비록 마스크와 투명 아크릴 벽으로 반절짜리 대면이 되었지만 역시 대면은 좋다. 코로나19는 모든 생활 영역 곳곳에서 못된 짓만 골라 하고 있다. 정왕교육자치 5월 모임은 ‘세목회’란 이름으로 세 번째 목요일(20일) 오후 4시 30분, (사)더불어함께 교육장에서 있었다. 1부 신규 참여학교와 마을활동가의 인사 후 2021년 정왕교육자치 연간 운영 일정을 공유했다. 진행을 맡은 백재은사무국장의 2021년 정왕교육자치회 사업 보고에서 학생마을수다통신 ‘위퍼’ 운영 보고와 학생모집을 각 학교에 협조 요청했다. 사업명 학생마을수다통신 ‘위퍼’는 연 3회(7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