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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방 ] 작은 연우, 그러나 큰 연우 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이 진로라고 답을 한다. 진로를 정한 친구들은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필요한 시간을 만들어낸다. 함현중학교 3학년 2반 정연우 학생도 그러하다. 연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특기적성으로 오케스트라부에서 바이올린을 했다. 경기꿈의학교 시흥거점센터 아시아스쿨에서 오케스트라를 한 건 초등학교 6학년부터고 지금까지 하고 있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계속 할 생각이다. 그런데 전공은 하지 않겠다고 한다. 취미라고 한다. 악기를 하나쯤은 다룰 줄 아는게 있어야 할 것 같아서라고 하지만 재미 있어서 계속 할 거란다. 그렇다면 어떤 진로를 선택했을까? 연우는 중·고등 국어과목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다. 비록 법 공부를 하고 싶은 초등학교 5학년 까지의 꿈이 교사로 바뀌었지만,.. 더보기
바라지의 물결은 갯골의 겨울바람을 타고.... 앗!!!! 갯골에 한반도 지형이!!! 우와!! 대박사건!!!!! 따악~~~~ 요 각도에서만 보여지는 한반도!!! (썰매장으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긴 설연휴의 끝자락에 스치듯 옮겨가는 느릿한 발걸음은 갯골의 바람과 나란히 하고 얼어버린 물길 속 졸졸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주머니 속 깊숙.. 더보기
경기하늘바다축전 3일째날, 날은 흐려도.. 비가 내려 날은 흐리고 바닷바람에 오들오들 떨며 다니다 우연히 만난 얼굴들. 경기바다하늘축제의 세째날은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비로, 누군가에게는 야속한 비로 그렇게 다가와 버렸습니다. 모터싸이클동호회들이 자신들만의 쇼를 벌이며 부릉거리고 박수치고 환호성 지르는 멋진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