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조벌사람들] “저 말고 누가 해요?” 송원이의 이유 있는 꿈 “저 말고 누가 해요?” 송원이의 이유 있는 꿈신천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송원이를 만나러 신천동 삼미시장으로 갔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었다. 앳돼 보이는 얼굴에 키가 큰 소년이 카페 문을 열고 들어왔다. 185cm?! 모델이 되고 싶은 꿈도 있어 엔터테인먼트에 다닌다고 한다. 농구, 배드민턴 등 운동도 좋아하는 만능엔터테이너이기도 하다. 취미나 관심있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부모님 덕분에 모든 것들을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늘 감사하다. 송원이는 신천동이 고향이다. 신천초등학교, 신천중학교, 신천고등학교까지... 친구들은 신천초·중·고 출신들을 ‘신천지’라고 부른다고 한다. 대학은 생명 관련학과를 염두에 두고 있다. 바다에 사는 생물과 더불어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에 관심을 가지면서부터 갖게 된 진.. 더보기 김면수가 그리는 애증의 매화동 마을에 들어와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주민자치라는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활동 범위 안에 들어왔다. 마을에 관심을 두니 마을만 눈에 들어왔다. 마을을 애정하는 마음이 깊어질수록 애증의 심연으로 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발전이 더딘 매화동’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또 정착시키기까지 들였던 수많은 시간, 어쩌면 고립된 상태에서의 몸부림이었을지도 모른다. 매화동을 제외한 주변 지역, 장현지구나 은계지구, 목감지구 등이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매화마을 사람들은 마을의 발전을 원하는 한편 느껴지는 상대적 박탈감을 지울 수 없다. 매화동에 얽혀있는 어떤 요인에 제약이 있기 때문일까? 주거단지가 들어오는 다른 지역과 달리 산업단지가 들어온 순간부터 바라는 마을의 모습은 회색빛으로 점점 짙어져 간다. .. 더보기 더위를 이기는 방법! 시흥으로 물놀이 가자! [군자동 산들공원] 연일 기록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내 집 앞 물놀이장이 일제히 개장을 하였는데요, 옥구공원, 군서공원, 솔숲공원, 샛말공원, 신천근린공원이 시흥시 체험형 물놀이장으로 시흥시민들에게 부담없는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정왕.. 더보기 사라져가는 것과 남아있는 것의 풍경에세이-매화동 세월이 흘러 낡아진다는 의미는 오래됨의 향수로 기억 속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굳이 기억으로 남겨져야 할 이유를 찾는다면 늘 새로움을 만들어내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든 인위적인 것이든 말입니다.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사소한 하나하나 모두가 소중함으로 느껴집니다. 마을기록학교의 마을기록가들은 매화동에 있었던 흙담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러나 벌써 무너지고 없네요... 공사가 한창입니다. 거기에 가면 늘 있다.. 라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인가봅니다. 매화동마을관리소로 사용되고 있는 오래 된 집의 담은 곱게 화장을 했습니다. 정감 느껴지는 시흥시 안의 시골스런 풍경은 한겨울 어스름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의 정취로 아련하게 연상되기도 합니다. 차가운 바닥, 길에서 만나는 매화동의 풍.. 더보기 제28회 시민의날기념, '多가치 운동하자!' 이어달리기 동별, 각 종목마다 몇날 며칠 연습을 하던 선수들의 노고와 이날 행사, 이모저모의 모습들 속에서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된 것 같아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사진 한 장 속의 즐거운 모습을 공유하고자 테마별로 정리하여 올리니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원하는 사진 위에 손가락을.. 더보기 매화동주민센터신년회에서.... 드넓은 시흥의 양식처, 황금호조벌과 호조벌 축제로 유명한 매화동 신년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2일(화) 오후 3시 30분 다목적실에서는, 매화동주민센터 직원들의 준비로 지역 유관단체장들과 주민들, 그리고 김윤식시장과 지역구의원들이 참여 해 신년 덕담의 시간을 나누었는데요. 미디어시흥의 영상작업도 부지런히 하고 있습니다. 17개동의 각기 같은 듯 다른 모습이 어떻게 연출되고 또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매화동의 청소년들은 매우 순수하고 착하기로 소문이 났던데요, 신년행사 내내 진행과정을 지켜보며 바라보는 눈빛이나 자세가 과연 그러했습니다. 호조벌이 품어 안은 마을이라 그런가봅니다. 매화동에는 매화초, 도창초, 매화중, 매화고, 이렇게 총 4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해마다 호조벌축제가 열리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