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흥자원순환단지 전면 백지화!시민 분노의 집회! 우리도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살 권리가 있다!9월 5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정문 앞에 500여명의 집회 인구가 모였다. 정왕권 주민들의 분노는 태풍도 몰아냈다. 집회가 진행 된 두어시간동안 내리쬔 햇빛, 집회를 멈추니 장대비가 쏟아진다. 집회현장에는 3세대가 모였다. 3세대의 분노가 시청을 향해 울부짖었다. 그들은 왜 불편한 몸으로, 직장에 월차를 내고, 학교에 가지 않고, 갓난아기를 안고, 이곳으로 와야 했을까...? 문제의 자원순환특화단지! 죽률동에서 불과 수백미터 떨어진 곳에 폐기물단지가 조성된다는 것에 ‘전면 백지화’를 외치는 주민들의 이유있는 분노! 하루가 다르게 첨단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흥시에서 수년간 집행하지 않았던 사업을 이제와서 수면 위로 떠오르게 한 이유가 무.. 더보기 공간의 중요성, '소통'의 필수조건 - 조원희 시흥시의회사무실에서 만난 조원희 시흥시장 출마 후보자의 전화기는 연신 울려댔다. 그에게서 듣는 지역이야기는 자연스런 흐름 속 공간이론이었다. 소통을 한다는 것은 이웃의 마음을 안다는 것이다.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움으로 시간을 두어야 비로소 얻어지는 마음. 사람을 품에 안.. 더보기 군자문화의 중심에 백가마 라디오 공개방송이... 가을의 한복판은 매우 따가왔습니다. 그 따가움은 아늑한 산들공원에서 가을감성으로 녹아내렸습니다. 감성 가득했던 십대시절, 작은 엽서에 사연을 적어 좋아하는 라디오 DJ에게 보내면 스피커를 통해 읽혀지던 두근거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대신하지요. 비록 .. 더보기 청년제안 시흥시주민참여예산사업, 예산삭감 납득못해..활자정치말고 현장정치해야... [사진은 해당 글과는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시흥이 시끄럽다. 내년도 본 예산안 심사에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한 '청년활력공간 조성' 사업비 1억5000만원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사유를 밝혀달라는 사업제안자로부터의 진정서가 자치행정위원들에게 이메일로 전달되면서 문제는 시작되었다. 의회는 진정을 넣은 사업 제안자에 대하여 '예산삭감 권한을 가진 시의회를 무시한 것'이라는 반응과 '배후에 누군가 있으니 제안자의 메일과 휴대전화를 조사해서 배후를 찾아내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초딩스런 반응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청년활력공간 사업이 청년협업마을, 경기서부융복합센터 사업과 중복된다는 것을 삭감 이유로 들었다. 청년들은 최악의 취업경쟁 속에서 힘겹게 살아내고 있다. 아니 경쟁이라도 .. 더보기 시흥 청년기본조례 공포식 ‘시흥시민’이라는 든든한 배경으로 이뤄낸 ‘시흥시청년기본조례’ 제정. 공포를 기념하는 '2016 SiHeung Youth Award'가 지난 7일 대야동 소재 ABC행복센터 카페칸티에 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흥시청년기본조례' 서명운동을 주도했던 시흥청년아티스트들은 영상을 통해 서명운동을 하.. 더보기 연꽃단지의 족욕장을 다시 찾은 시의원 우리 어린 아기들이 내년에 이쁜 모습 선보이려 조신하게 겨울 단장하고 있습니다. 쉿! 조용히 조용히~~ 너무 시끄럽게 하면 잠투정 할지도 몰라요~ 살금살금.... 춥긴 한가봅니다. 꽝꽝 얼었어요. 하지만 아직 썰매를 탈 정도는 아니랍니다. 관곡지로에 새로 생긴 카페 가는 길에 남는 시.. 더보기 관곡지에 카페와 갤러리가.... 예술인들이 만든 예술인들의 아지트가 될 만한 카페가 생겼다. 한동안 공사를 하더니 이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나보다~ 데크에 카페를 안내해주는 조명들이 둘러가며 받쳐주고있다. 반층정도 내려가면 넓은 공간이 있다. 소규모의 공연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공간활용.. 더보기 성남시가 부럽다! 언제까지 부러워만 할 것인가! [시흥시의회에서는 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6년 본예산 심의에 자치행정위원회가 심의 중 전액삭감 또는 부분삭감을 단행했다.] 시민의 입장에서 보도 된 언론기사를 보고 전액삭감 또는 부분삭감 된 내용을 살펴보며 몇 군데에서 왜? 라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차선으로 두어야하는지의 기준이 개인의 성향에 따라 좌우되어야하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우선 교육청소년과에서 제출한 예산 중 ‘교육재능기부자 실비 및 강사비’ 부분삭감이다.강사비가 어느만큼 책정이 되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걸 떠나서... 흔히 관계기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하게 되면 전문적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재능기부를 요구한다. 물론 빠뜨리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예산이 ..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