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가 함께하는 양성이 행복한 제2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양성이 웃다'가 시흥시 주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2일 시흥시청 2층 늠내홀에서 펼쳐졌다. UCC상영을 시작으로 시흥시무용협회의 이승신회장이 이끄는 현대무용과 비보이의 환상적인 작품에 이어 비보이들의 멋진 공연이 끝나고 준비 된 식순에 따라 행사가 진행 됐다.
이명순회장은 인사말에서 양성평등주간행사와 앞으로 있을 He For She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시흥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여성의 발전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여성발전기본법을 제정하여 시행한 이후로 10년만인 2015년 7월 1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하고 나서 갖는 첫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사회 문화 경제의 모든 영역에서 일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루어져야하는 가족 역량강화와 사회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식시장은 "양성평등관점에서 양성이 평등한, 대한민국 양성이 웃을 수 있는 세상을 의도적으로 구심적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여성들이 양성평등으로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나아가는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들과 지역인사, 시민들이 참여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듣고 스타강사인 김미경강사의 통쾌한 강의를 들었다.
김미경강사의 강의는 역시 통쾌함을 준다. 그것은 '공감'에 있을것이다.
김미경강사는 인간의존엄과 더불어 엄마의 존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내가 나를 지키지 못하면 나를 끌어올릴 수 없다고 말한다.
빛의 속도보다 빠른 여성의 직관은 무시못하며 그것이 가족간에 사회간에 끼치는 영향은 대단하다고 역설한다. .30년 살아낸 자격증이 40년 살아낸 자격증 이길 수 없다고도 한다. 연륜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지기도 한다. 정말 그렇다. 한마디한마디가 모두 공감되며 무릎을 치게 되며 가슴에 새기게 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새겨넣은 말이 생겼다.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라, 그속에 진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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