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세째주 토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펼쳐지는 녹색벼룩장터를 찾았다.
같은 날 정기산행이 있는 관계로 한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교육관계로 산을 펑크내고 가 보았다.
정돈 된 장터의 모습이 질서스러워 실버부스에서 판매하는 이천원짜리 아이스아메리카노 들고
어슬렁어슬렁 이리기웃 저리기웃거렸다.
귀여운 동물친구들이 바구니안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수다를 떨고 있는듯....
어르신들... 이쁘게 페이스페인팅을 해주시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참 많다.
그림을 그리셔서 그런지 표정도 매우 밝아보이는 이쁜 어르신들이다^^
재봉틀 드르륵 박는 모습, 바느질 하는 모습, 참 아름답다.
우산도 무료고 고쳐주고
재활용 분리수거 체험도 하고있다.
손님맞이 준비는 다 되었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아직 손님을 받지못하고 있어 뒷모습이 외로워 보이는 아이.....
자전거 무상수리도 받으세요~
위안부할머니들의 상징인 노란 나비달린 팔찌를 만들고 있습니다.
나 이거 올렸는데 아이스티 어디로 마시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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