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무서운 일이다. 섬뜩하기까지 하다. 세뇌, 주입, 식민을 향한 억압! 그것은 적중했으며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성공했다. 전 국민을 상대로 싸우는 현 정부, 가치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학생들을 상대로 주입시키려는 식민의 잔재! 운코이누다!
역사는 기록하는 자의 몫이다. 그러나 기록하는 자의 양심은 진실로만 향해있어야 한다. 역사의 다양성이란 왜곡되어 역사가 조작됐을 때 비로소 진실을 향한 추론이 되어야한다. 진실된 하나의 역사에 다양성이란 어불성설이다.
예를 들어보자.
광개토대왕비에 세글자가 사라졌다. 광개토대왕비는 서기 414년 장수왕이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세운 비이다. 일본의 추잡한 계략에 의해 "임나"라는 글자 하나로 임나일본부설이 지배를 이루었다. 똑똑한 그들에 더 똑똑한 우리의 역사학자가 없었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 과거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역사책속에 존재했던 나라인 임나는 역사학자들의 연구에도 불구하고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작된 역사는 진실을 알고자 하는 이들의 집념을 이길 수 없음이다. 중국측 권위자인 왕건군의 저서에 있는 광개토대왕비의 저본에는 임나의 조작을 일시에 뒤집는 東이라는 글자가 확인된다. 저본은 초균덕이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 그제서야 비로소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이런것이 역사탐구이고 역사의 다양성 아니겠는가. 진실되게 기록되어 있지 않은 역사를, 그 시대에 살아보지 않아 증거할수없는 것들을 연구하여 다각적인 시각으로 발휘하는 것.
역사의 다양성을 주장하기 보다는 하나의 진실된 역사의기록! 그것이 중요한 것이다.
역사조작은 의식을 지배한다. 조작에 의한 명분을 내세워 나라를 집어삼킬 수도 있다. 나라가 힘이 없어 수많은 운코이누가 서로 으르렁거리며 싸우고있다. 이것이 바로 아베 노부유키의 예언적중 아니겠는가!
국정교과서가 하나로 가는 것에 지지한다면 그것은 '사실에 의한 기록'에 국한되어야 할 것이다. 조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바로 잡기까지 또 100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 사이 대한민국은 자멸할 수도 있음이다.
과연 현정부는 후일,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고 기록으로 남게될까?
동방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은 스스로 지켜낼 힘이 없어 수많은 외적으로부터 시달림을 당하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일으켜 세운 것은 잘난 권력자들이 아니라 무지렁이 백성들이었다. 나라가 무너져갈 때 제일 먼저 도망치는 자들은 위정자들이고 앞서 싸우는 자들은 미개한 국민들이다. 이것이 바로 한민족의 저력이다. 그래서 국민은 위대하다. 국민의 이름으로 잘못 돼가고 있는것을 바로 잡아야한다. 위정자들이 잘못하고 있으니 국민들이 나서야한다.
찬란하고 유구한 오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싸움의 대상을 바꾸어야한다. 세뇌 당했던 머릿속 칩을 후벼 파 파손시키고 정신을 차려야한다. 철저하게 지배당한 정신을 바짝 차려 대한민국 국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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