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생명공원 글자 안에서 바라 본 공원의 모습.
어느 글자에서 바라보았을까요?
하늘로 올라가봅니다.
생명이 넘실대는 바다가 바라다보이는 전망대가 넓게 펼쳐집니다.
배곧의 풍경이 담긴 색색기둥이 조명에 비치면 햇빛 받아 반짝이는 바닷물결처럼 보일까요?
사진으로 멋진 하늘공원을 만나보세요~
언덕을 빙 돌아 오르면 의자들을 만납니다.
이곳에 앉아 무엇을 할까...
눈을 들어 멀리 바다를? 책을? 음악을?
아니면 사랑하는 이와 어깨동무하며 달달한 사랑나누기?
뭐라도 좋습니다.
그저 앉아있기만 해도 좋으니까요.
하늘공원을 한바퀴 돌면 월곶의 바다와 오이도 바다, 송도, 옥구봉까지 모두 보인답니다.
돗자리 펼쳐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낮잠도 즐기고,
출출해지면 준비해 간 도시락 먹고 음악도 듣고...
바닷바람 시원한 하늘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도 좋은 어느 오후 한때....
배곧생명공원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남짓, 운동삼아 나온 주민들도 있네요~
한겨울이어도 구석구석 다니니 등에 땀이 납니다.
사진 찍는 손은 꽝꽝 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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