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흥古음악 페스티벌 마지막 공연이 15일(화) 오후 7시, 능곡노인복지회관에서 펼쳐졌다.
첫날과 둘째날처럼 저조한 관람률을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대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리코더의 밤을 깊이있게 나누었다.
조진희교수의 총지휘아래 원전악기의 소리와 원곡이 지금의 클래식과는 다른 해석으로 선보여
관람객들로 하여금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윤식시장은 이날 공연 관람 후, 시흥에는 아직 낯선 古음악이라는 장르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수준높은 문화공연으로 자리잡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간의 공연이 마무리되고 추운 밤... 모두는 따뜻한 국물과 낙지덮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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