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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이야기

정왕2동주민센터 신년회에서...

                      

17번의 외침!

코리아문화수도가 우리 시흥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사진 한장 찍어주시면 안될까요?


추운 밖에서 성실하게 열심히 코리아문화수도 홍보에 임했던 청년들...

코리아문화수도가 시흥에서 열린다는 사실을 이 아리따운 청년들에 의해 많이 전파가 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아이 티를 벗지 못한 앳된 음성에서 아이와 성인의 중간쯤에 서 있는 청년들을 한번 더 보아주고

어른으로서 그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이끌어주어야겠습니다.

시흥 미래의 주인공이니까요.


프레임 속 사진 한장 갈구하는 눈물겨운(?) 외침에 외면하는 손사레 치는 시민들.... 수줍어서 그런....거....져?^;;;^

(눈 한번 딱 감고 찍어주지 너무 하셈류~~ㅜㅜ)


정왕2동의 애칭이 정이마을인가봅니다. 정이 가득한 마을이라는 뜻과도 상통한거겠죠?

개구지게 생긴 원숭이가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혹시 정왕2동 주민들 출출할까봐 정성스럽게 입맛 다실 거 준비했네요~

울 주민들 신나셨습니다^^ 뭐~ 먹을까나....... 행복한 고민입니다^^*****


17개동 통털어 역대급 미모를 자랑하는 자체발광 서은희사무장의 식순안내입니다.


아~~ 언제 시작하는거야~~~ 나 너무 일찍 온거야????? 무대 위에서 뛰어다니고 싶다...

그러나 참자... 참자... 난 교양있는 정이마을의 어린이니까~~~


시립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이 있었는데요,

김윤식시장님이 먼저 있던 동 신년회에서 지체가 되어 시간에 맞춰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시장님이 도착하기 전까지 공백의 시간을 책임져야했던 최진아씨는

'배 띄워라" 라는 노래를 구성지게 한곡 더 해야했고 주민들은 횡재(?)한거죠^^
이게 바로 리얼생방입니다.

대략난감 ㅎㅎㅎ 그러나 한 곡 더 들을수 있어 좋았던 우리*^^*****


아이고~ 누가 애기고 누가 어른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오늘은 소통코끼리 복은정VJ가 왔습니다. 웃는 모습이 이쁜 복은정 VJ!

작은체구에 참 씩씩하게 잘도 다닙니다. 반면 큰 덩치인 난.....

저질체력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며 다크써클 한없이 내려옴을 작렬히 노출시킨다는 ㅠㅠ


왜 이제 오셔썽? 한참 기다렸고마는! 반가워유 시장님!!!!

아이고 죽을 죄를 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한달음에 달려왔습니다. 사랑합니다 누님!


늦게 도착함에 미안했던 시장님이 시립전통예술단 소개를 해줍니다.

시흥과의 인연으로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17개동을 모두 다니며 공연을 해주고 있는 시립전통예술단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추가 곡 수당은.... 안주시려나....요? ㅋㅋㅋ)


크고 무거운 악기들을 나르고 셋팅하고 철거하는 모습이 참 힘겨워보였지만,

한 음 한 음 최선을 다하여 연주하는 예술단원들이었습니다.

프로의 냄새 물씬!!


드디어 본 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왕2동은 마술을 준비했습니다.

요즘 마술사들은 참 젊네요~ 예전에는 그냥 마술공연하러 온 마술사인가보다...하고 그냥 지나치곤 했지만

지금은 젊은 마술사들을 보면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배워 공연을 다니니 참 보기 좋구나~ 잘 컸네..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대 위에 손 잡혀(?) 올라온 어린이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의 마술에 신기해합니다.


저 아이에게는 두고두고 벅찬 추억이 되겠지요?


                        

참 재미있어 하는 주민들입니다.


시장님도 무대 위에 불려(?) 올라갔습니다. 오늘 마술의 하이라이트이군요.

근하신년.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즐거웠던 공연이 마쳐지고 황세진동장의 동 특화사업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도시를 비우겠습니다.

도시비우기란,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시설, 도시 경관을 해치는 시설을 파악하여

없앨 것은 없애고 비슷한 기능을 가진 시설을 파악하여 정왕2동의 도시기능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사업입니다.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시설과 위험시설들을 찾아내어  관계부서와의 협업으로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여 해결하겠습니다.

주민과 함께 찾아내겠습니다.


주민과 동센터의  열정과 노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생명도시 

정왕2동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흠... 연이은 절에 관절을 괜찮으시려나 들....^^;;;;


참 자유로운 아이들의 세배입니다. 절하는 모습에서도 다양성이 보이네요~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았으니 당연히 새뱃돈 줘야지요~ 받는 기쁨, 주는 즐거움이 행복함으로 마무리됩니다.^^


음....몇장이냐..... 하나 둘 셋...

몇몇 동은 단체장님들이 앞다투어 주셔서(인심이 후하여~~)

 아이들보다 더 많은 세뱃돈이 거쳐져 아이들을 인솔한 선생님에게까지 차례가 돌아갔습니다.

 웬지 내년 설까지 쓰지 못할듯^^ ㅎㅎㅎ


이 와중에도 기념촬영이라닛!! 여유가 만만한 소녀입니다.

그러고보니 마술할때 무대위에 올랐던 아이네요~

끼가 다분한가 봅니다^^

할머니가 주시는 세뱃돈 받고 맛있는 까까 사먹으렴~


정인영노인회장을 대신하여 인사말을 준비하신 정영희어르신은

김윤식시장님에게 노인들이 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랐습니다.

  

 "애기들 세배 받으면서 서로 인사 나누니까 좋지요~ "

"네~~~"


김윤식시장은 특히 정왕2동 통장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지요... 

 단지마다 찾아다니며  힘들게 사는 분들이 없는지를 찾는 일입니다.


실제로 정왕2동 구석구석 찾아다녀 작년 하반기에 상담하고 도움주신 분들이 700건이 된다고 하지요.

큰 성과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민참여예산, 시장이 가지고 있던 예산편성권을 주민들과 나누자, 분권을 하자해서 시흥시가 어느 자치보다 규모있게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모든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들을 직접 발굴, 제안하는 것이

 더 큰 마을의 발전을 이루고 골목자치의 바람직한 제도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가를 내었습니다.  


정왕2동은 매우 괜찮은  동네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도 됩니다. 

예전 공단에서 발생했던 악취등의 문제는 점차 좋아지고 있는데 최근 다시 발생이 되었지요.


오히려 공단은 노력하고 있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의 문제가 더 심한 것같습니다.

관리부족을  인정하구요. 근본적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여 진행하고 있으니 곧 좋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