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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이야기

정왕3동 주민센터 신년회에서...

                       

'아밀리에' 목관5중주 공연부터 시작 된 정왕3동의 신년행사는

공연문화의 익숙함과 함께 역동적인 분위기의 마을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정왕3동은 주민들간의 합한 마음이 어느 동보다도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는 동이기도 합니다.


예전과 다른 방식을 취해 주민건의함을 설치하여 글로써 민원을 적는 코너를 설치했는데요,

열심히 무언가를 적어내려가는 주민, 어떤 이야기를 썼을까요? 궁금궁금~~

답은...? 소통코끼리가....^^


어르신 많이 드세요~~


귀여운 돼지와 원숭이가 얌전히 앉아 행사에 동참하고 있네요~ 이 친구들이 여기에 왜 와 있을까요?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에 참여한답니다.


원숭이가 이길까요, 돼지가 이길까요?


어! 딱 걸렸어요 어르신!!! 너무 맛있게 드시는거 아녜요? ㅋㅋㅋㅋㅋ

식욕 확 돋게 하는 먹방 보이신 어르신~ 덕분에 살 1kg 찐듯이요 쀼쀼;;; ~ㅠㅠ


너 먹어,   나의 애정의 표시얌~~*^.~ (사실 난 다이어트 중이얌.....)


정왕3동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안정된 동입니다.

단체장들의 마을사랑이 크게 좌우하고 있지만

적극적인 지역주민들의 봉사정신이 매우 투철한데서 더 비롯되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 봉사단체가 입증을 해줍니다.



오이도토박이들이 나란히 앉아 2016년의 시흥과 정왕3동의 소망 그리고 희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시립전통예술단원들은 참 단아하기도 합니다^^

17번을 들어도 질리지않고 오히려 들을수록 더 흥이 나는 것이 좋은 음악의 선곡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독일병정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김운영동장님의 동 특화사업설명입니다.


2015년 정왕3동은 동행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로 2천만원을 받았습니다.

또한 청렴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동 클린평가제에서 우수, 동 사회복지분야평가에서 장려상!

대단대단 !!! 박수박수!!!


정왕3동은 청소년이나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하여 경사면에 무분별하게 자라는

아카시아, 개나리를 정리하여 트인 시야를 확보하기로 하였습니다.


미니카페를 설치하여 커피 및 음료등을 제공하여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쉼터를 조성합니다.

나무그네(3개소)를 설치하여 낭만이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기증도서를 비치하고 독서대를 설치하여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합니다.


놀이기구(장기, 바둑판)를 비치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선보입니다.

옥구천에 설치 된 낡은 정자와 벤치를 보수 및 수리합니다.


옥구천변 벼룩시장이 운영됩니다.

수익금은 천사랑 나누미에 기부되며 대상은 소외계층 김장지원과 교복지원등에 사용되어집니다.

 

옥구천 벼룩시장운영 : 매월 세째주 토요일


2016년의 사업계획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골목자치 활성화 사업에 주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내 환경정비 활동(옥구천 정비등...)에 기간제 근로자 3명이 결정되었습니다.


오이도 제방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합니다.

'오사모' 마을기업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오이도의 주말쓰레기 무단투기 발생 예방 사업이 그것입니다.

(2016년 2월 ~12월까지 매월 토, 일요일실시)


낮은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하여 무분별한 민간 현수막 게시로 인한 도시 미관 환경을 개선합니다.

(설치대수 총 5개소)


'놀면 통하리' 문화마당을 만듭니다.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공간을 마련합니다.

위치는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걷고 싶은 거리이고,

이는 마을공동체 역할을 담당하는 공간 마련으로  지역과 세대간을 문화로 화합을 도모하는 효과를 보일 것입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합니다.

오이도 내 주차문제 해결과 자전거 출퇴근 문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설치대수 총 5개소 예정)


완충녹지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합니다.

산책로 노면에 미끄럼 방지로 주민들의 안전한 산책을 도모하기 위함입니다.

(정왕동 1948번지. 완충녹지 산책로 일대)


미니오페라 하우스를 설치합니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휴식 공간 마련으로 주민간의 화합을 유도합니다.

(위치:시화병원 앞)


오이도 역사지, 사진집을 발간합니다.

관광문화유산인 오이도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입니다.



상사업비가 꼭 쓰여질곳에 알차게 쓰여지길 바래봅니다.


주민들을 향해 세배하는 모습인데요,

주민들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이의 진정성과 발전을 알아

시,도의원들은 열심히 예산을 뒷받침해줍니다. 참 좋은 모습입니다^^


동마다 짜여진 신년행사가  주어진 시간 안에 진행되어지고 있지만

어찌할 수 없이 차별화가 되는 것은 각 동이 가진 특성때문일 것입니다.


거기에 시나리오에 없던 리얼 돌발상황이 주어진다면

현장에 없는 사람들은 결코 맛볼 수 없는 재미를 안게 되지요...


아무리 삥(?) 잘 뜯는 시장님이라도 이 많은 아이들에게 모두 세뱃돈을 걷어 줄 수는 없었습니다.ㅋㅋㅋ


그렇다고 절만 받고 그냥 보낼 수는 없지요..

동에서 준비한 작은 정성을 내빈들이 손수 아이들의 손에 쥐어주고 있습니다.


아쉬웠던 김윤식시장은 아이들을 쉽게 들여보내지 않습니다.

지역어르신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었나봅니다.


이 아이들이 정왕3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운영하는 방송댄스부 아이들임을 알고 즉석 공연을 요청합니다.

CD를 가지러가는 시간동안 공백의 시간을 시장님은 어떤 순발력으로 메꿀까요?


청렴공무원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김운영동장님에게 노래한곡 요청합니다.

그러나 독일병정 동장님이 응하실리가....아하하...^^;;;;;;

 

김운영동장님이 바로... "저 보다는 시장님이 하시는게...."


순간 주민들의 박수와 환호가 일제히 터져나왔습니다!!!


'아....내가 왜 그랬을까... 내 발등 내가 찍었.....다....하아~~~~'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아~~)


박선옥부의장님 너~~무 좋아하십니다 ㅋㅋㅋ  매우 티. 나. 게.


불러야지요. 뺄 수 없지요...

(작년 여름, 갯골생태공원에서 있었던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의 노래실력... 기억납니다만...^^::::ㄲㄲㄲ)

손 꼭 잡고 도움 요청하여 듀엣으로 노래 한곡 결국 하셨습니다.


즐거움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댄스를 보기 위해 무리수를 두셨던 시장님..

눈물의 댄스공연 관람은 아니셨는지....푸하하~~


                      


                      

우린... 좋았지 말입니다^^

 

깜짝 이벤트가 지나고 다시 식순으로 넘어가 덕담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손광호노인회장님은, 참석하여 주신 내빈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모두의 평안과 하고자 하는 일에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정왕3동 주민분들,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왕3동이  3가지 분야에서 3관왕을 했습니다.  

직원들만 노력해서는 결코 이루어낼 수 없는 결과물입니다. 

청소년을 포함한 2,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기에 얻어진 값진 상입니다.

.  

정왕3동, 이대로 하면 내년 2106년 평가에서는 1등입니다. 가능합니다.

아직 시는 부족한것도 해야 할 것도 많습니다.

불편하고 다소 부족한게 있더라도  내가 뼈를 묻을 동네다! 라고 생각하고 지금처럼만 해주신다면

앞으로 더 좋아지는 정왕3동, 시흥이 될 것입니다.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진주 청소년위원장도 마이크를 잡았네요..

떨지도 않고 어찌 말을 또박또박 잘하는지^^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주시고  좋은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정왕3동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정왕3동 청소년 모두가 자신의 꿈을 펼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출직의원들보다 주민들을 더 우선에 두고 주민을 위해서만 일한다는 평을 듣는 주민의 일꾼 김운영동장은

청렴공무원상을 받을 정도로 정도의 길을 걸으며 우직한 동 행정을 펼치는데

 그 이면에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는데 있다고합니다.


독일병정의 이름값이 매우 높습니다.


정왕3동의 신년행사가 끝나고 어두워진 밖으로 나가려고 계단을 내려오는데

꾸미청소년문화의 안에서 도란거리는 소리가 나

호기심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가봅니다. 동 주민센터 안에 이런 공간이 있다니....


마치 카페인듯, 북카페인듯, 놀이공간인듯, 사랑방인듯, 토론장인듯...


청소년들이 모여 자유롭고 흥겨운 놀이같은 회의가 한창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유쾌발랄한 청소년들은 어떤 회의를 하고있는걸까요?


'나르샤' 11기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모집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찾아가는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어떤 기발한 홍보 아이템이 나올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다음에 소스 좀~~^^:::)


청소년들이 모이면 마을이 젊어지고 활기가 넘칩니다.

청년들이 모이면 마을이 든든해집니다.

그래서 시흥의 미래가 밝아집니다.


오랜 시간 세월의 풍랑에 치인 기성세대들의 닫힌 사고는 젊은이들의 참신함을 믿어주고 밀어주며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열려있어야합니다.


참 기분좋은 신년회행사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그대로도 시흥의 비타민입니다.


정왕3동은 시흥스마트허브와 공동주택이 함께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다양한 수종이 식생하는 옥구공원과 오이도 낙조를 볼 수 있는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오이도 해안단지의 문화복합지로의 개발여건을 갖추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최적의 문화환경으로

수도권에 인접한 우수한 인문지리적 여건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


자연마을 1개 부락과 공동주택 10개단지, 주상복합 1개 단지의 구역이 있습니다.

11,405세대에 남14,608명 여11,743명의 인구가 숨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