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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마을을 디자인하는 군자마을 아이들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모 교육복지 공동사업이 81일부터 운영되었다.

 

 

거모마을탐험이 주제인데 거모동에 사는 초, 중학생 40여명이 멘토링을 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학생들에게 마을이라는 주제로 기획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태도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봉사활동에 의한 관계망 확장으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마을 안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람과 공간 공유로 지역 인프라 연대강화의 기대효과를 갖고 있다.

 

 

마을이야기팀(군자도서관), 마을디자인팀(도일아지타트), 마을진로탐험팀(달월신협본점)

각각의 주제로 한 마을 탐구여행은 81일부터 93일까지 각 6회기로 프로그래밍 되어있다.

 

 

마을이야기팀은 군자도서관에서 우리 마을의 가치알기, 마을과 함께 하는 사고의 전환과

마을의 지킴이가 되어보자는 주제별 학습을 독후활동으로 연계한다.

 

 

도일아지타트에서는 김정식마을계획가와 정현주매니저가 주축이 되어 마을의 이해와

도일마을의 과거 생활상, 그리고 마을 디자인과 관련하여 놀이중심으로 운영해나간다.

 

               

 

 

마을진로탐험팀은 달월신협본점 3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토박이이자 군자초, 군자중 선배이기도

장재철시의원이 들려주는 마을의 역사이야기를 시작으로 .

 

 

마을의 오래된 가게 인터뷰를 통해 마을진로 탐험의 활동을 진로탐험 전문강사인 김수연씨의

지도로 이어나간다.

 

 

각각의 팀들은 6회기가 모두 끝난 시점에 군자도서관 또는 도일시장 근처에서 각각의 결과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일정은 9월중에 있을 예정이며, 전시물은 마을이야기팀(활동사진, 활동작품, 책에 대한

소개와 학생소감), 마을디자인팀(활동사진, 마을여행지도, 마을상징 조형물), 마을진로탐험팀

(활동사진, 인터뷰사진, 체험활동영상, 학생 워크북, 공동 활동물-직업조사, 관련직업등)이다.

 

 

군자초에서 예산을 집행하고 시흥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거모동의 마을자원인 군자도서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예그리나 휴카페, 동주민센터,

거모지역아동센터, 자연과아이들 지역아동센터, 아지타트 마을문화공간, 도일시장, 군자봉,

산들공원 등이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