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물 속에 들어가 있는다 해도 뜨겁게 내리꽂는 태양을 감당해내기란 쉽지않다. 그러나... 아이들은 감당해낸다. 대! 다! 나! 다!
여자용 꽃가라 양산을 쓰고 있다가 폰 카메라 들이대니 급 멋짐! 을 설정하는 한영희 주민자치분과장! 완전!!!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애들만 신나면 됐지 뭐.... 체념(?)한듯 아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군자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이다!
단 5분만 서 있어도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는데 정말 고생이 많은 지역의 봉사자들이다. 에어바운스를 하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일거다.
매일 기록을 갱신하는 뜨거운 온도의 낮동안 매일 나와서 자리를 지키는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도에도 또 에어바운스 물놀이기구를 설치한단다. WOW!!
얄궂은 햇빛을 가려내지 못하는 그늘막은 그냥 어닝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좋단다^^;;
잠시 깨알광고를 하자면 내일(8월 6일 토요일) 산들공원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국제시장'이다. 시원한 생맥주와 후라이드 치킨을 배달 시켜 모기장텐트 안에서 먹을 예정이다. 유훗!
비오듯 흘리는 땀에 지쳐버린 위원들에게 거모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세친구' 카페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전달했다.
13일까지 운영하는 에어바운스. 산들공원에 설치된 각종 물놀이장! 집 앞의 휴가지! 더운데 멀리 가지 마시고 산들공원으로 오세요^^
'군자마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깜찍한 도일유치원생들의 군자학당 이야기 (0) | 2016.08.09 |
---|---|
마을을 디자인하는 군자마을 아이들 (0) | 2016.08.09 |
거모동 산들공원 에어바운스 둘째 날~ (0) | 2016.08.03 |
이번에는 에어바운스다!!! 물놀이 시~~~작!!!! (0) | 2016.08.02 |
조준! 쏴! 끼리끼리물총놀이 (0) | 2016.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