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천마을이야기

신천동 주민센터에 문화바라지마당이 생겼어요


신천동주민센터 뒷마당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한쪽벽면에는 효에 대한 시가 한가득!!

어떤 작품들이 걸려있는지 잠시뒤에 감상하시겠습니다.



효 사자성어를 보고 시험문제에 이 6개 문항이 나온다면 신천동 학생들은 내신 팍팍 올라가겠는데 말이지요^^




폰과 컴퓨터에 익숙한 지금 시대에 손편지 보기가 귀해 손편지를 받아본다면 정말 감동할 것 같습니다.



나무그네에 앉아 독서를 하고 있는 아름다운 모자의 모습입니다. 친근하게 다가가는 동 주민센터의 바람직한 모습이기도 하지요,  주민이 넘나드는 주민센터 마당은...




주민과의 문화공유가 시작되면 북적이며 펼쳐질 소무대와 잔디마당입니다. 그림이 그려지나요? 이곳이 주민들로 가득차 영화를 보고 공연을 즐기고 소통의 문화가 이루어질 곳이라는것을.



마을의 중심에 주민쉼터의 공간이 들어섰습니다. 한가로운 시간 한 켠에 그 쉼을 허락합니다.



하우명선생의 효의 정신이 살아있는 신천의 주민들은 孝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하우명선생의 효정신을 본받고자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효를 품은 포도원로'를 조성하고 공모전을 기획하여 100점을 전시하였습니다.





작품을 감상해보시겠습니다.








특이한점은 주민센터 안에서 뒷마당으로 나가는 문을 연결시켰다는 것에 있습니다.

소통의 문 인가봅니다. 이 문을 지나면 신천효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천효축제는 오는 10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동주민센터 앞 도로와 새로 조성한 뒷마당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향후 뒷마당을 이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작은음악회와, 영화상영, 계절별, 월별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모여드는 주민들의 문화는 작지만 소소하게 바라지합니다.



뒤로 돌아가는 이 길만 예쁜 오솔길로 만든다면 퍼펙트라고 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