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천마을이야기

이웃사랑 송편, 맑은 물 신천천-신천자원봉사센터의 실천


신천동자원봉사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독거노인등의 취약계층에게 전해 줄 송편빚기와 EM흙공을 신천천에 던지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윤용철 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이 송편 반죽을 힘껏 하고 있는데요,



잘 치댄 송편은 옆 테이블로 옮겨집니다.



송편을 빚기 위해 많은 분들이 나오셨습니다.



송편을 어찌나 작고 예쁘게 잘도 만드는지 보는내내 감탄을 했더랬습니다^^



보기에는 쉬워보이는데 막상 하려 들면 모양이 제대로 나오지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솔잎향 잔뜩 물고 찜통 안에서 맛있게 익어가겠지요...


 

여러사람이 움직여 하나의 봉사가 완성이 됩니다. 멋진 분들입니다.



송편을 빚는 여인의 모습은 참 아름답습니다.




한쪽에서는 신천동자원봉사센터에서 EM흙공을 들고 신천천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받고 있는 신천천이 날로 깨끗해져가고 있네요..



내가 사는 마을을 아끼는 이들의 마음이 향하여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내리막길을 조심스럽게 또 힘들게 내려오고 있는 이들은,




신천천가를 걸어



하나씩 힘차게 던집니다.



이거 먹고 깨끗해져라~~~!!!!



주말에도 지역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반납하고 나온 봉사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송편을 받아 든 어르신들도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