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에서 분동되고 맥을 이어가고 있는 장곡동 나눔장터. 예전처럼 복작대던 모습은 보이지않았으나 여전히 나눔장터는 열리고 있었습니다.
장곡어린이공원에서는 매월 세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나눔장터가 열립니다.
새로운 모습은 딱지치기와 비석치기등의 옛날 놀이들이 등장했다는것인데요,
엄마 손에 이끌려 나와 팽이를 치는 것은 세대가 달라도 재미가 드는 놀이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인선왕후의 특화된 마을답게 궁중복 입기 체험도 도입했네요...
장곡초에 다닌다는 임경은양의 다소곳한 모습이 귀엽습니다^^*~
이웃간에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묻는 공간과 자리가 있다면 그것은 마을의 밝은 모습을 만들어가는 마을문화가 됩니다.
이웃 마실은 공동체의 첫 발걸음입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중]
'장곡마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곡에 울려퍼진 소리새와의 열창, 그리고 영화 (0) | 2017.07.02 |
---|---|
제2회 노루마루축제 스케치 (0) | 2016.11.07 |
장곡동주민센터 신년회에서... (0) | 2016.01.21 |
안골마을(장곡동)에 세워진 인선왕후 동상, 제막식에서... (0) | 2015.12.24 |
보물창고 시흥, 교육과 젊음의 장곡동! (0) | 201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