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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대화가있는카페

업무 중 잠시 맘베이커리에서 빵과 커피한잔 들고와서....


네이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해시태그하면 확인 후 선물을 준다는데 난 아직 이걸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저 문구를 자세히 읽어보지않았기 때문입니다. 내일 가서 보여줘야겠습니나^^



오늘은 초코가 들어간 식빵을 샀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커피가 내려지는 동안 아담한 파리의 빵집을 둘러봅니다.

한눈에 보아도 정성이 보여 먹음직스러워보입니다.



바구니에 꼿꼿이 들어가있는 바게트가 먹기 위함보다 장식용품으로도 손색이 없을정도의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네요~



음료도 자극이 적어 마시기 부담스럽지않습니다.





군자동주민센터에는 맥가이버라고 불리우는 반장님들이 계시는데 시계를 직접 만들어 선물해주었다고 합니다.  대단한 솜씨입니다. 멋지지요^^



이 그림은 아마의 친정엄마인 릴리가 그린 작품입니다.

판매하는 빵을 그려 전시했는데요, 먹음직스럽지요~



수학교사였고 취미로 그린 그림은 아마추어 수준을 넘어선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2017년 군자동 주민센터 길거리 갤러리에서는 릴리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파리의 풍경과 한국의 풍경을 그린 그림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파리에서는 작품전시도 했었다고 합니다.

군자동이 점점 눈에 띄는 변화를 하고있습니다.



그림을 보기만 해도 먹고싶어지지않나요^^



커피가 나오는 동안 맘베이커리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전해보세요~



사랑의 엽서에 적으시면 우편배달도 한다고 합니다~

깜짝이벤트로 받아보시는 분은 너무 행복해할 것 같지않나요~




손길 하나하나 지나침없는 장인정신의 혼이 깃들어지는것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닐봉지에 쌓인 빵이 아닌 종이봉투에 담겨지는 빵이어서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