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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시흥 人!

경기청년협업마을, 젊은 열정의 공간

               


청년들은 갈망합니다. 넘치는 끼와 열정을 맘껏 발휘할 공간이 있었으면 한다는 것에. 건물이 많아지고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나 토론의 공간이 존재하기는 하나 그것은 비용이 들어가거나 장소, 시간에 구애를 받습니다.  이런 고민에 시흥시는 귀를 기울여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대야동 ABC 행복학습타운 내에 있는 경기청년협업마을이 그것입니다. 청년들은 교실 하나하나에 주제를 넣어 그 속에서 젊음의 열정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1일,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는 개관식이 있었는데요, 시흥의 청년들과 아나운서 박지윤, 개그우먼 박지선의 진행 아래 오픈테이블이 진행되었습니다. 두 진행자는 시흥청년들의 고민과 하고자 하는 꿈에 대한 토론을 잔잔하게 풀어나갔는데요, 자유로운 속에서 편안한 토론의 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으나 시흥의 청년들은 참 쑥스러움을 잘 타네요^^;;; 그저 쑥쓰쑥쓰~~



역시 청년들의 최대 고민은 취업. 음.... 그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는 봄이고 그대는 꽃이다


'꽃 같은 청년들의 꿈이 만개하도록 봄처럼 따뜻한 공간'인 경기청년협업마을.


침체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활동에 청년들이 모여 함께 고민하고 활동 할 수 있는 기반을 위해 시흥시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선 복합공간입니다.



청년들이 이끌어가는 마을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을을 이루고 있는 작은 공간들에는 애플리케이션과 대중음악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닌 6개 기업들이 이미 입주하여 청년들의 창업열정에 불을 지피고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만화방이나 음악실, 댄스실 등의 놀이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이 곳에서 청년들이 음식을 해 먹을수도 있고 또 잠도 자면서 동시에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창의와 문화욕구가 이 곳에서 발현되었으면 합니다. 샤워실까지 완비되어있으니 청춘아지트로 활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 많은 기회제공이 진행 중이니 시흥의 청년들이 협업마을을 찾았으면 합니다.



최근에는다양한 컨텐츠의 개발자들이 모여 끊임없이 토론하고 창의적이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보고 듣고 고민하고 실행하고... 경기협업마을은 그래서 뜨겁습니다..



청년들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곧 시흥의 미래이자 나라의  희망이 됩니다.

 

더 많은 시흥의 청년들이 이 마을에 들어 와  미래를 꿈꾸고 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정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상당한 비용이 투입된 경기청년협업마을에 정해진 기간내에서만의 활동이 아닌 이 기간동안 미래를 확정하는 발판의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흥의 청년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