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흥을 기록하다/마을을 기록하다

시흥아카데미-배움을 기록하는 자들의 마음

       

['걸뚝' 2호 편집회의-기억창고에서]


시흥아카데미 마을기록학교 수료 후 마을기록가들은 총 3권의 기록집을 내었다. ‘걸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걸뚝1호집에 이어 시흥 마을탐방을 기록한 걸뚝2호집이 마무리 편집 작업을 마쳤다. 그리고 시흥시로 이사 오는 시민들을 위한 시흥의 교육, 문화, 생활정보등을 다룬 시흥보물찾기도 곧 발간된다.


 

'시흥보물찾기'는 유난히도 뜨거웠던 지난 여름 날, 마을기록가들이 직접 발품 팔아 발굴하고 취재한 귀한 정보들이 수록되어있다. 또 걸뚝2호집은 한 달에 한 번씩 마을탐방의 계획 일정대로 다니면서 변화하고 있는 마을의 모습과 곧 사라질 마을의 모습을 사진과 글로 남기려고 노력했다.


[대전용운사회복지회관과 마을기록가, 마을신문 편집부에서 '걸뚝'으로 벤치마킹 와서 함께 매화산단예정지를 탐방하고 이를 기록하는 일도 함께 진행하였다.- 설명, 심우일선생님]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돈을 받고 하는 일도 아니다. 그저 마을이 좋아서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좋아서다.

시흥아카데미를 통해서 정말 소중한 교육을 받았다. 프로는 아니지만 시민이 직접 다니며 발굴해내어 더욱 의미가 깊다. 또 애정으로 시흥을 기억하게 되니 참으로 값지게 여겨진다.


[꽃차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솜씨를 발휘한 ABC행복학습타운 내 '칸티에' 작품]


자치분권학교, 시민조경학교, 허준약초학교(현재4기 수강중), 우리물고기학교, 로컬푸드학교, 인문학학교



 모듬살이학교, 나눔학교 잔디학교, 코끼리영상학교, 곤충학교, 효소학교 공동육아공동체학교, 꽃차학교,



전통주학교, 온돌학교(현재2), 한옥학교, 초록씨학교, 한국경제학교, 건강도시학교, 마을기록학교, 양봉학교, 행복드림건강마을학교, 생태부모학교, 햇살가득어울림행복학교, 시흥안전캠핑학교, 배곧숲학교,



백년정원학교, 모내기글방, 산림경영학교, 도시재생학교, 시민조경학교, 백세건강학교, 스웨덴학교를 통해 배출된 수강생들은 관심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도시브랜드를 확장하는데 기여하고 또 지역에 봉사도 하며 자부심 또한 갖고 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백년정원과 배곧숲학교]



시흥아카데미와 관련 된 모든이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위해 함께 공부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 잔디를 심기위해 직접 땅을 고르고, 마을기록을 위해 인터뷰도 함께 하며 전문가집단으로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했다. 시흥아카데미는 대학 그 이상의 대학을 꿈꾸는 시민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