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흥블리(시흥상권블로그리포터) 위촉 이후 2016년이 마무리 되는 오늘(12월 29일) 간담회가 있었다.
[왼쪽부터 구선미경제정책과팀장, 이석현경제정책과장, 조현진경제정책과 주무관, 최다영블로그리포터]
지난 7개월여간 상권기자, 시민기자 11명으로 구성된 상권블로그 기자단들은 시흥시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취재를 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작업을 동시에 해왔다.
첫 단계라 시행착오에 따른 블로그의 활동은 저조한 편이었으나 2017년도에는 재정비를 통해서 한걸음 더 체계화 된 조직과 구성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블로그 관리의 담당배정부터 블로그의 전면 개편은 물론이고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기자단들과 함께 새로운 기자단의 모집을 통해서 2기 흥블리의 위촉을 계획하고 있다고 구선미경제정책과 팀장은 전했다.
2016년의 블로그 활동은 최다영리포터의 맛깔스런 맛집 소개부터 허정임리포터의 도일시장 활성화를 위한 진행 과정에 집중한 기사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 반면, 그 외 지역 상권의 삼미시장, 정왕시장, 시화5일장등은 정보 및 취재가 이루어지지않아 아쉬운 점이 많았다.
지난 20일에 있었던 상권특화전략취진위원회의 발대로 더욱 풍성한 정보 향유가 예정 된 가운데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유를 해 줄 흥블리 2기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상권 활성화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의 발굴과 상권의 상인 뿐 아니라 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정겨움을 안고 재래시장을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리포터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
2017년도에는 블로그관리의 전문성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 온라인매체의 다양한 시도, 관심있는 상인들의 블로그 참여방법을 여러 방면에서 찾아 시흥시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기대를 해본다.
이석현경제정책과장은 “상권이 살아야 시흥의 경제가 산다”며 상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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