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충현박물관 탐방을 마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급 선택하게 된 참소예!
참소예는 마다하는 분이 없다는^^
금액에 비해서 푸짐하고 맛있게 나오는 코스에 바리스타가 만들어주는 커피가 공짜이기 때문.
그래서 참소예는 늘 많은 사람들도 가득하다.
음식점과 노천카페가 함께 있는 곳.
전략은 대박을 쳤다!
참소예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꽃'이다.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진듯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갖가지 꽃이 입구를 장식하고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 좋고 비 오는 날엔 비오는 정원의 분위기가 좋아 언제 가도 좋은 참소예.
알고보니 주인이 걸뚝 회장님의 절친이다.
오랜만에 들렀으나 늘 오던 곳처럼 매우 익숙한 정원의 꽃들을 보며 음
식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는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댄다.
이제 음식을 먹을 차례다.
매운것을 못 먹는 나 포함 세사람은 연신 씩씩대며 그래도 열심히 먹어댔다.
맛있게 매우니까~
그래서 오늘도 여지없이 과식을 했다.
도토리묵, 메밀전, 쭈꾸미볶음 코스가 11,000원!
양도 푸짐! 맛도 좋고!
빨리 나오고! 영수증을 보여주면 정원이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후식으로 준다.
살랑 부는 바람 맞으며 오늘의 탐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커피 한잔 나눈다.
오늘의 탐방 가이드를 맡았던 샘은 탐방기 쓰느라 고군분투하겠지~
다음 탐방은 내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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