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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

2018 기타페스티벌 in 시흥!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나지막히 들려오는 대각사 아래 은은한 기타의 선율이 울려퍼진다. 짙어가는 가을밤, 낮에 내린 비에 후덥한 기온이 대각사 안을 덮어도 클래식기타의 음률과 통기타의 리드미컬한 연주는 가슴 속으로 젖어든다. 나지막한 조명 하나에 의지한 산사의 깊은 가을밤... 정적인 클래식함은 운치로 가득하다.







능곡고1학년 박영은양의 솔로 기타연주와 클래식 기타애호가인 심기옥, 김영락 듀오, 안산 감골합주단의 Love me tender외의 곡들, 부천렌토클래식 콰르텟의 연주와 남양주 트리오의 멋진 통기타연주... 현란한 기교가 일품이었던 앵콜연주까지 환상에 빠져들게 하였다. 그리고 가공적이지않은 음성으로 듣는 신계행의 가을사랑까지...



그 중 안산 감골합주단 8인의 연주자 중 한행자씨와 미니인터뷰를 나누었다. 한행자(안산시 사동, 77)씨는 클래식기타를 접한지 3년이 되었다고 한다. 나이들어 조심스럽게 시작한 클래식기타는 설레임도 있지만 자꾸 배운 것을 잊어버려 속상하다. 그래도 좋다. 아무런 이유 댈 것도 없이 그저 좋아서하고 있다. “무대에 선지는 1년 정도 되었는데, 다른 단원들에게 민폐가 되지않을지 조심스러워요. 그래도 서로 위해주고 또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셔서 아주 즐겁게 배우고 있어요고 말하는 한행자씨. 케이스는 사위가 사주고 기타는 딸이 사주었다며 소중히 다루는 모습이 아름답다.




2018 기타페스티벌 in 시흥!

문화도시 시흥을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전문 연주자들의 다양한 기타음악을 전하고자 ‘2018 기타페스티벌 in시흥이 시흥안으로 들어왔다. 시흥과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타애호가들에게 시흥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무대를 갖게 하는 것. 그것이 본 행사의 주된 취지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시흥에서 처음 시작하는 기타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및 전문연주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다. 처음 방문하는 시흥의 여유로움과 생태환경에 반했다고도 한다. 애초에 기획했던 비발디아트하우스,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선사유적공원에서의 무대공연은 이루어지지않았지만, 뜻 있는 문화인들의 협조로 장소를 변경하여 무사히 무대를 치러낼 수 있었다.



2018 기타페스티벌 in 시흥!

문화도시 시흥을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전문 연주자들의 다양한 기타음악을 전하고자 ‘2018 기타페스티벌 in시흥이 시흥안으로 들어왔다. 시흥과 경기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타애호가들에게 시흥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무대를 갖게 하는 것. 그것이 본 행사의 주된 취지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시흥에서 처음 시작하는 기타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및 전문연주자들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다. 처음 방문하는 시흥의 여유로움과 생태환경에 반했다고도 한다. 애초에 기획했던 비발디아트하우스,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 선사유적공원에서의 무대공연은 이루어지지않았지만, 뜻 있는 문화인들의 협조로 장소를 변경하여 무사히 무대를 치러낼 수 있었다.


이전, 630일에는 배곧에 있는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첫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공연을 펼쳤다. 시흥 관광 캐릭터 만들기 체험을 겸한 공연은 우쿨렐레동아리의 무대와 합주, 듀오, 앙상블등으로 채웠다. 2번째 기타페스티벌은 연꽃길따라 시흥 구석구석관곡지의 역사와 연꽃테마파크를 탐방한 후 정왕동 군서공원으로 이동하여 공연을 시도하였으나, 이례적인 폭염으로 중단하고 경기지회 사무실에서 이어갔다. 이제 마지막 1027패총길따라 시흥 구석구석오이도선사유적공원에서의 연주만 남았다. 그러나 연주장소는 정왕고등학교다. 패총길따라 오이도선사유적공원 구석구석을 다니며 오이도의 역사를 배우고 시흥의 애정을 목표했던 것이 선사유적공원 연주 장소 대관 불허로 무너져버린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세 번째 갈대길따라 시흥 구석구석갯골생태공원을 돌던 기타리스트들은 시흥의 자연생태환경에 힐링을 하며 클래식과 어울리는 자연풍광에 빠져들었다. 비가 와서 서둘러 달려간 이날의 무대, 대각사에서 가을의 밤을 보냈다.



세 번째 갈대길따라 시흥 구석구석갯골생태공원을 돌던 기타리스트들은 시흥의 자연생태환경에 힐링을 하며 클래식과 어울리는 자연풍광에 빠져들었다. 비가 와서 서둘러 달려간 이날의 무대, 대각사에서 가을의 밤을 보냈다.



팝페라, 대중가요, 댄스, 합창, 국악, 연극, 뮤지컬등 문화도시 시흥은 모든 장르를 망라하고 크게는 시에서, 작게는 마을에서 활발한 문화활동을 향유하고 있다. 관계기관들의 협치는 원활하고 그렇게 문화는 소소하게 마을안까지 들어가 시민들에게 젖어들고 있었다.



기타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들의 이야기가 쏟아져나온다. ‘악기를 체험해 보고, 공연도 하며, 전시와 공연이 함께 하는 공연그리고 찾아가는, 또는 찾아오는 공연을 위한 열린 무대를 바라는 소박함을 보인다.



그런데 생소함에서 오는 외면일까..

클래식기타의 가공적이지않는 생음악은 손으로 뜯겨지는 소리의 매력에 정적인 운치를 만들어준다. 음악예술문화 및 시흥의 역사와 미래, ‘시흥 구석구석을 알리고 전국의 음악인들이 시흥으로 모여 시흥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기타로 소통할 수 있다면... 욕심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