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우리동네 노래 짱 먹기' 배틀 예선1조의 경합이 늦은 9시에 아시아스쿨 1층 특설무대에서 있었습니다. DJ빼고는 영상스텝 및 모든 관계자들, 출연자들이 초보라 실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취지는 즐기는 것이니 뭐... 실수 좀 하면 어떻습니까?
그냥 바라보기만해도 즐겁습니다. 카페 안 작은 공간은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이런 기회가 어디 흔하겠습니까?
훈남이지요? 월곶에서 왔다는 이 분은 신혼1년차라고 합니다. 선곡은 결혼식 당시 축가로 불렀던 것으로 그만 울컥하는 감정에 부르다 그만 울어버렸답니다. 축가 부르면서도 울었대요ㅎㅎ 아내가 집에서 유튜브로 보고 있을거라는데 아마 보면서 미소지을거 같습니다.
이 친구는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중도입국가정 학생인데 한국에 온지는 3년,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한국인인줄 알았답니다. SMD기사를 보니 통역도 할 정도로 뛰어난 언어를 구사합니다. 인사성도 밝고 맑은 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선1조 우승자입니다. 후기를 들어보니 유튜브가 나가고 나서 학교에서 스타가 되었다지요! 배곧에 스타탄생입니다^^
아시아스쿨 특설무대와 스튜디오 분위기를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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