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왕본동 네번째 라운딩
오늘은 마을 공간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1. 아시아스쿨: 청소년 전용공간
2. 시흥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족지원(다문화가정 포함), 결혼이주여성 지원
3. 군서초등학교: 초등학생
4. 리라유치원: 취학 전 아동
5. 위드온시니어센터: 요양원
6. 노란별길: 지역주민 누구나
7. 노란별길 쌈지공원: 지역주민
8. 푸른지역아동센터: 학령기 아동청소년
9. 하늘채어린이집: 취학전 아동
정왕본동 내 아동청소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들을 확인하였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길(road) 에 대해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요양원이 생긴지도 몰랐네요ㅜㅜ
너무나 사랑하는 군서초등학교입니다.
본동에서 이름만큼 예쁜 '노란별길'
사람을 만나고 공간을 만나는 이야기가 있는 노란별길, 누군가에게는 잠시 앉아 쉼이 되는 곳. 이곳을 지나면서 자연스레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smiling(미소짓는)
'Road'
때로는 진입이 금지되기도 하고,
때로는 일방통행하기도 하는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길.
오늘 본동의 하늘과 땅입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는 정왕본동 라운딩 끄으읕~~~~^^
[이상 백재은이었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오후입니다.
나의 인생을 뒤돌아보면,
올해 이전의 봄과 올해의 봄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올 봄, 꽃에 빠져버렸습니다.
어디를 가든 꽃을 쳐다보면 기분이 좋았고,
특히 꽃잔디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 내게는 꽃과 나무만 보입니다.
시화동산교회가 교회주변에 꽃을 심었습니다.
인상적인건 나무 밑 울타리에 심은 꽃입니다.
그렇지만 안타깝게 방치되어 있는 화단이 눈에 뜁니다.
물론 화단의 대부분은 개인 소유이기에 손쓰기 어려운 부분일 것이지만, 이 화단이 정리된다면 우리동네가 아름다워질텐데 안타깝습니다.
정왕본동에 노란별길처럼 우리들을 안심시켜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길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일은 우리의 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라운딩에서 나를 행복하게 해준 곳은 노란별길입니다.
[이상 노인숙이었습니다]
.
.
.
그리고 몇 장 더...
이런 공간이 정비만 되어도 훨씬 깔끔해질 것입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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