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왕동라운딩 4차에서는 노란별 안전마을사업에 중점을 두고 출발했다. 아기자기한 노란별모양과 꽃들. 밝은 느낌을 내기위해 노력했음이 느껴진다. 군서초등학교와 백만불삼계탕 사이 아주작은 공원에는 노란별안전마을 안내도가 있다. 군서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이어져있는 노란별 안전마을 요소 중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있다.
①안심지킴이집
현재 표기되어있는 곳은 골드할인마트다. 안심지킴이는 군서초 인근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들여다보고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역할이라고 한다.
순간 골드할인마트만 안심지킴이의 역할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의아해졌다. 아이들은 골드할인마트보다 삐약이분식, 희망분식을 더 많이 드나들지 않나? 왜 안심지킴이는 한 곳 뿐인걸까?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시흥시 여성친화팀에 문의해보았다.
안심지킴이는 여성친화팀에서 개수 제한없이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의사를 밝히면 선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 현재 골드할인마트는 안심지킴이에서 빠진상황으로 노란별 주민협의체에서 안심지킴이 역할을 대신 하고 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는대로 빠르게 안심지킴이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시흥시 여성친화팀 031-310-2632]
②음악이 흐르는 안심주차장
정왕제4공영주차장이 ‘음악이 흐르는 안심주차장'으로 되어 있어 찾아가보았다. 주차장입구에 노란색 별무늬가 그려져있을 뿐 평범한 주차장. 음악이 흐르지는 않았다.
안심지킴이집, 노란별길, 안심주차장이 조금더 확대되어 운영되기를 바란다.
2.라운딩 중 쓰레기들이 눈에 띄었다. 지저분하고 여기저기 널부러진 쓰레기가 아닌 한곳에 깔끔하게 정리된 쓰레기들이다. 라운딩 중 분명 쓰레기차량이 지나간 것을 보았는데 정리된 쓰레기들이 그대로 있다. 쓰레기를 담아간 것이 아니라 정리해두고 간 듯한 모습이다.
정왕동지역 쓰레기수거는 일반쓰레기, 재활용쓰레기 모두 월요일-토요일 오전6시부터 오후2시까지 진행된다. [원진실업(쓰레기수거 용역업체) 031-508-4841]
3. 군서초 뒤편으로 주욱 카센터, 세차장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을 지나다 발견한 백송식당 가게 앞. 타이어들이 줄줄이 있는데 세차장, 카센터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그런가? 보기싫지 않고 하나의 인테리어 컨셉같다.
[이상 윤혜숙이었습니다.]
라운딩을 마치고 각자 라운딩 후기를 이야기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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