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동안 라운딩 했던 5구역 둘레길을 돌아보았다.
첫 번째 들어온 길은 ‘본자동차로’이다.
이 길은 자동차와 관련된 시설로 세차장, 카정비센터, 오토바이센터가 즐비한 길이다. 나이스카정비세차장에서 출발하여 시화동산교회까지 도착하니 길 끝이다.
[길에서 만난 야생화]
상가 앞에 야생화나 화초 등으로 꾸민 화단이 있기도 하고
[인도를 차지한 차]
자동차 타이어나 오토바이 등이 인도를 가로 막아 보행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이어지는 길은 ‘시흥천로’.
[시흥천에 돌아가는 바람개비]
지역 주민들이 가꾸고 새로이 단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바람개비와 타이어를 활용해서 화단을 만들고 하천 주변이 깨끗이 청소가 된 상태이다. 그동안 주민들이의 수고와 노력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듯하다.
[길에서 만난 백구]
“시흥천 산책로는 정왕본동 지역주민들이 휴식공간을 위하여 조성하였습니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가꾸고 깨끗해지는 시흥천으로 보존되길 바랍니다." 2018. 4. -정왕본동행정복지센터-
오늘 본동 '자동차로'에서 만난 매직칼라 사장님...
야생화 꽃 이름이며 이름의 뜻을 친절하게 설명하시더니 시원한 홍삼진을 네 병이나 건네신다.
본동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덕분에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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