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둘레길이 형성된다면 어떤 곳을 중심으로 해야할지 포인트를 잡아보았다.
1. 건물과 건물사이 공간
사람들이 관심가지지않고 쉽게 지나치는 공간이다. 눈에 띄지않아서인지 버려진 쓰레기들이 많고, 정리된 느낌은 흔치않다. 나무문에 벽화를 그리거나 꾸며 놓는다면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쓰레기버리는 사람들도 약간의 주저함이 생기지 않을까.
2. 의자가 있는 대기장소
머무를 수 있는 의자나 책상이 마련되어진 장소이다. 이미 형성되어있는 장소를 조금 더 꾸미면 되니 공간확보가 수월할 것이다.
3. 포토존조형물로 활용할 수 있는 옛 물품
시화동산교회 -> 경기스마트고등학교 방향 대로변 중간에 놓여있는 공중전화박스 1개
우체국 입구 옆 우체통
정왕어린이도서관 옆 떡집에 놓여있는 가마솥과 절구
옛분위기를 살려 구경거리? 포토존으로 만들면 시선을 사로잡기에 효과적일 것이다. 이런 요소를 살리려면 둘레길 전체 컨셉에 통일성을 줄건지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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