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손에서부터 죽율동까지 이어진 본동행정복지센터 뒤편 길을 기록하였다. 길의 한쪽 방향에만 보행자도로가 설치되어있고, 다니는 보행자가 많지 않은 길이다.
더욱 오래전에는 양쪽 모두 보행자도로없이 찻길 옆으로 위험을 감수하며 다녀야했었다고 한다. 그 전보다는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아보인다.
특히 횡단보도 앞은 차도에 서있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우회전차량이 있는 경우에 사고의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사이 거리가 멀다고 생각된다.
보행자도로가 한쪽 편으로만 나있는 상황에서 건너편 화원 또는 업체에 가기 위해 이동하려는 사람의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가 더욱 필요하다.
보행자가 많은 편은 아니니 임시로 횡단보도만 그려두거나 신호등에 황색등으로만 신호를 주어 운전자가 유의할 수 있는 정도로만 상황을 만들어두었으면 한다.
보행자도로 안쪽으로 관리되지않은 식물들이 자라있다. 누군가 의도하여 심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같은 종류로 보이는 식물들이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통일성을 주고, 보행자도로와 조화롭기까지하다. 이부분을 관리하면 더욱 예쁘지 않을까?
길 중간에 있는 비어있는 공간도 무언가를 꾸밀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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