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방직카페&신문리박물관 외부 전경들이다.
곳곳에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 찾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다.
코로나가 영~ 원망스럽다.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실 수 없다니 ㅠㅠ
대신 주일임에도
수천명이 들어서는 번잡함이 없어서
한편 다행이기도 하다.
뭔가를 자꾸 잘 주워오는 남편도 신이났다. 의기양양해졌다고나 할까? "어디서 주워왔을까" 하는데 "수집이야"라고 답해줬다.
조양방직의 전성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거대한 금고 건물이다. 원래는 사무동에 있었다고 한다. 1970년대 화재로 지금의 금고가 남아있다. 공장이 한창일 때는 일꾼이 돈을 지게로 져서 은행까지 날랐다고 하니 현금과 금괴가 가득할적의 기억을 갖고 있을 금고. 부자되는 기를 받아가라는 주인백의 세심한 마음씀에 온 기를 다 끌어모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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