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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마을이야기/위기지원 자원조사

[위기지원 네트워크] 푸르지오아파트, 푸른 작은도서관

공식 명칭 푸른 작은도서관. 대은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리들카페에 이어 두 번째 자원 푸르지오아파트 내 푸른 작은도서관을 방문했다.

2021년 동단위 위기 지원 네트워크 사업 운영 설명을 우선하였다. 조사는 정왕본동과 정왕1동에 있는 초··고등학교 중심 주변에 어떤 자원이 있는지의 여부다.

자원이라면 공간과 사람 그다음 기관들이 있잖아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조사하고 수집 된 자료들을 취합하여 기록하고 공개하려고 합니다.”

만들어진 자료가 어디에 사용되는지 묻는다.

위기지원 아이들을 발견하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다라는 매뉴얼을 리플릿으로 만들어서 위기 상황에서의 지원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수집된 공간과 연락망, 프로그램, 사람등을 연결하기 위함임을 전달했다. 배부 장소는 학교, 지역사회의 공간, 학부모들이다.

푸른 작은도서관의 역할

아파트가 300세대 이상이면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을 설치할 수 있다. 입주민들로 구성된 도서위원은 10, 도서관 봉사는 5명이다. 주 단위로 시간을 정해 봉사를 하고 있다. 입주민들에게 희망하는 도서를 추천받으면 신간을 구매해서 대출, 반납 처리를 도와주고, 성인과 어린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업을 한 번씩 진행하기도 한다. 책 관련한 프로그램만이 아닌 주민 커뮤니티 또는 문화센터의 개념으로 주민들의 요구가 있을시 활용 범위를 넓히는 것도 작은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인데 위드코로나가 되면 좀 더 확대해서 할 생각이라고 전한다.

작은도서관 관장은 1차적으로 입주민을 위한 공간이면서 인근에 학교가 있으니 연계되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단지내에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보니 입주자대표회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어떤 것을 협의해야 할 일이 생기면 입주자대표회의에 보고를 하고, 회의를 겨쳐 결정된 사항에 따라 실행 가능한 부분이 결정된다. 위기지원 네트워크 관련 여부도 입대의의 결정에 따라야 하니 후에 연락을 주겠다며 1차 조사를 마쳤다.

조사단은 아동 청소년의 위기 환경이 경제적인 것만이 아닌 가정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발견 된 아이들을 어떻게 지원 해 줄 수 있을까를 논의하는 네트워크라는 추가 설명에 이어 관련된 조사요구의 내용을 메일로 받기로 하였다.

신간 도서 안내는 게시판에

 

푸른도서관 이용안내

도서 대출 시간:(월) 14;00~17:00/(화~금)12:00~18:00

정기휴관: 둘째,네째 월요일(매주 토,일 법정공휴일)

도서대출권 수 안내

입주민"1인 5권/1회 14 (연제기간만큼 대출불가)

 

 

성인독서동아리 회원모집

2021년~ 회원이 모일때까지

지원방법:도서관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010-6663-1695

 

 

푸른 작은도서관 사서(봉사)위원 모집

대상:푸르지오 1단지 입주민 중

모집기간: 2021년 10월 1일 ~ 충원시까지 

상근시간: 13시~17시(코로나시기 14시~17시)

 

[푸른작은도서관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