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흥마을교육특구 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특구 협의회
일 시 : 2023년 9월 15일(금) 오후2시
참석자
김광연대표,행정사무 이화정/한국글로벌중학교 권세호,서선종/은행동장 권숙/은행동 성정선사무장/교육자치과 최지니팀장,소정아주무관/대야동 이지현,김정은/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황인석/은행동 김경민/라세아르 공예공방 임은주/트루지니 박진경/써니스튜디오 김상순/누미(로컬크리에이터) 서윤미,소정원/검바위초 허은규
참여학교: 과림동 3개 학교
한국글로벌중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 한국조리과학고
모범을 보이는 회의 참석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마을교육특구에 관심있는 마을, 과림동·은행동·대야동의 첫 모임.
민·관·학 삼위일체로 기대하는 6개월간의 빡센 시범사업.
내년 사업 방향을 잡기 위한 여러 의견 수렴, 취지는 시흥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시흥에서 학습하고, 나누고, 서로의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환경 구성 및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
의견은 곧 권한과 책임이 따른다.
와글와글
진로의 특성에 맞춰 교육과정과 마을을 어떻게 연계하여 풀어낼지에 대한 회의를 한 번씩 모여 진행하고자 한다.
학교와 마을이 조화롭게 갈 때 행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길 바라고, 북부권 전체로 소문이 퍼져 아이들이나 주민들이 경험·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바란다.
전체적인 사업 계획서에 부쳐, 실행협의체가 운영되어 사례 연구와 더불어 시범사업으로의 단계별 적시로 이것은 외부와의 협력하에 진행된다. 시범사업 운영에 있어서 실질적인 운영 및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자리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교장, 교감, 동장은 책임자이고, 우리는 결정만 하면 된다. 지원은 가능하다.
데이터 분석이나 연구 분석, 아카이빙은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이 자리는 실행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부탁하는 자리이니 각 동에서는 한 분 이상씩의 참석을 요청한다. 또한 진행 상황의 공유는 물론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까지 빠르게 확산이 되었으면 한다. 참여하는 학교들이 생겨나고 있으니 주민단체들도 프로그램 진행할 때 자원의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다. 학교에서도 한 분 이상씩 들어와 활동을 부탁한다. 학부모의 참여를 제안한다. 동별 학부모회 모집 및 참여는 학부모회의 네트워크로 가능하다. 학부모 그룹 내 토론으로 결정 난 사항을 대표성을 띤 인물이 참석하여 전달하는 방식을 제한다.
대야·과림마을교육자치회가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 대야초와 대흥중, 한국글로벌중학교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각 학교에서는 실무적인 활동을 담당할 실무책임자를 은행동에서 운영, 진행해보는 의견을 드린다.
프로그램 운영
10월 중순에는 주민참여형, 10월 하순에는 진로 탐색형 체험프로그램의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동시에 경기자고와 한국조리고에 시범 운영 프로그램도 한 주씩 번갈아 오픈할 예정이다. 모집은 1차적으로 북부권 중심으로 할 계획이다.
학교에서 원하는 사업안과 은행동 공방연합회에서 전달받은 자료는 뒤 페이지에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강사진과 더불어 학교에서 적당한 시기를 잡았고 시범적으로 은행동에서 주민 상대로 10월 중순에 개최할 행사 계획을 짜보았다.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하다가 안되면 엎을 수도 있다.
학교에서는 자원들을 보고 우리 학교 교육과정과 어떻게 매칭을 시키면 좋은지, 아이들에게 진로 체험하는데 도움이 될지를 판단해주길 바란다.
조리과학부에서는 실습실을 개방해서 한식·양식·중식을 경험할 수 있게 세 개의 코너를 마련하여 조리 입문 과정을 열어볼 예정이다. 대상은 초·중·고다. 이 프로그램이 아이들뿐 아니라 주민 상대로도 오픈이 된다는 것을 알리고 전문가 그룹이 대기하고 있으니 수업의 질은 보장한다. 학교와 함께 하다보니 특성상 주말에 많이 열릴 수 밖에 없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효과와 이것이 마을에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학부모의 참여도 유도해주면 좋겠다.
실무진 역할
실행협의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세부 사항들을 논의.
시범 운영단은 모니터링과 동시에 사례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학습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다른 지역에서 접목했으면 하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으면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제공되면 좋겠다.
사례연구는 시흥시에서 하고있는 진로에 관한 여러 섹션들 중 추천을 받아 학습 모임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인원은 10명~15명 선이다.
학교 예산 최대한 반영 및 진행을 기본으로 각 학교에서 제공할 수 있는게 뭔지 공유, 한국 글로벌 중학교는 장소 제공과 함께 환경동아리를 앞세워 환경 관련 프로그램(지도자, 미래교육부장)을 진행, 플리마켓 운영에 필요자원 투입 연계 활동,
마을과 마을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한국글로벌중학교 아이들의 의견과 학부모들 의견을 들어 자연스럽게 참여 유도, 매화동의 욕구에 비해 지원의 한계가 있어 교육자치회등에서 학부모와 같이 할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학교와 상의해서 진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두 가지 섹션으로 활동하기로 한다.
마을과 시흥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동차 과학부 소개와 자동차 관련 진로가 어떻게 되는지, 어떤 식으로 연계되어 직업의 진로가 찾아지는지, 단지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이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직접 체험의 시간을 갖게 하고, 혼자 할 수 있는 간단한 정비를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하려고 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자율주행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도 있다.
한조고에서는 아이들의 궁금한 점을 선배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시간들이 자연적으로 생기고 있다. 진로가 확실한 친구들 입장에서는 진로 강의가 아닌 실습을 겸한 체험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선배(언니, 오빠, 형, 누나의) 입장에서의 설명이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진로영역 확장의 시간이 될 것 같다.
은계지구 공방
제시된 내용으로 봤을 때 지역 로컬 교육자원들, 지역 선생님들 그리고 공교육에서 받기 힘든 틈새 교육들을 활용할 수 있는 브릿지 역할을 생각했다.
늘 같은 교육이 아닌 조금 더 수준 높게 아이들한 체험의 장을 열어주고 진로를 생각해 불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는 시범운영이 되고자 체험 비용(재료비)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논의도 실행협의체에서 고민해야 함.
학교의 지리적 여건과 환경에 맞춰서 진행하는 방향에 있어서 소수 학생으로 부스를 구성하기에 부족하고, 학교 행사에서 외부 지원 없이는 행사의 모양새를 갖추는데 어려움이 있다. 지역자원을 투입하면 모양새는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행사가 겹치지않게 학교 일정과 공방 쪽 일정 조율이 필요하며 이는 아이들 입장에서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외부 홍보 필요
주차시설 확보
직업 체험부터 상담학습까지 학부모들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년에도 실시하고자 하는 계획이므로 진행하고자하는 시흥마을 교육 특구가 올해는 시범사업이지만 내년에도 연장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이니 기대감을 가지고 뭔가를 이루어내는 북부권이 되면 좋겠다.
회의에 참석을 하면 참석한 만큼 회의의 질이 달라진다. 과림동을 중심으로 진행하지만 필요자원들이 대야동에 많다. 혼자는 버거우나 함께 하면 길은 얼마든지 있다. 함께 성장했으면 좋겠다. 제1차 북부권 마을특구협의회를 마친다.
다음 회의 일정
일시:9월 21일 목요일 4시 30분
장소:한국글로벌중학교 도서관
“학교 일정 맞추기 힘들어~~"
'대야마을이야기 > 북부권 마을교육특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흥마을교육특구시범사업]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특구 협의회 5차-zoom(비대면)회의 (6) | 2023.10.23 |
---|---|
시흥문화유산답사 북부권 마을 투어 (0) | 2023.10.23 |
[시흥마을교육특구시범사업]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특구 협의회 4차-zoom(비대면)회의 (2) | 2023.10.17 |
[시흥마을교육특구시범사업]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특구 협의회 3차-zoom(비대면)회의 (1) | 2023.10.06 |
[시흥마을교육특구시범사업]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특구 협의회 2차 (0) | 2023.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