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 마을교육 특구 실무협의회
일 시:2023년 9월 21일(목) 16시30분
장 소:한국글로벌중학교 에벤에셀 홀
2층 도서관
참 석 자:김광연대표/경기자동차과학고 김명운/한국글로벌중 권세호,이광직/은빛초 김화숙/은행동 오유림/은행 로컬 소정원/트루지니 박진경/아카이브:허정임
회의안건
1. 각 단체별 실무협의회 참여자 확정(1인 또는 2인)
2. 실무협의회 정기 일지-대면 또는 비대면(10월까지 주1회) 진행
3. 셔틀버스 관련
4. 다음주 실무협의회 명절 연휴로 10월 첫 주에 진행
실무협의회 오픈 채팅방 소통 인원 22명. 실무협의회 참여자 확정 요망.
말말말
“참석자들이 많을 줄 알고 비워둔 주차장이 무색하게~ 9명 참석”
“북부권에서의 새로운 시도, 잘해서 성공 사례로 남았으면...”
“학교 입장에서는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얼마든지 해줄 수 있다.”
은빛초등학교 김화숙교장선생님 첫 참석
다른 분들은 대타, 바쁜 시즌이라 이해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는 잘 듣고 와서 보고하라는 엄명을 받았다고...
시에서 11월에 포럼이 있다. 어제도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로박람회가 있었다. 비가 와도 신나게 부스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니 좋아 보이긴 했다. 그런 것들이 북부권에서도 실질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
시의 당부사항은
시 직영으로 진로체험센터가 운영중에 있다. 진로가 문화예술의 큰 범주 안에 들어간다. 문화예술과 접목해서 특색 있는 교육 특구로 갔으면 좋겠다... 라는 의견을 주었다. 북부권에 맞는 진로를 문화예술과 어떻게 녹여낼지 고민했으면 한다.
내년 2월달까지 시범 사업이 운영된다. 1순위는 기존 사업 지역이다. 북부권의 정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원도심에서 방향성을 잘 잡아야한다. 신도시와 원도심의 색깔을 잘 묻어낼 수 있는 지역이 북부권이 유일하다. 관심과 우려, 기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면들이 있는데 아무도 가 본 길이 아니어서 어떻게 가야할지 고민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사업이 진로를 포함한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특색을 담아내는 북부권의 고유한 사업이 됐으면 좋겠다.
한국 글로벌 중학교교장선생님과 처음 얘기를 나눴을 때 은행동의 성장시기가 적당할 때 특구가 나눠져야 하지않을까.. 했었다. 그러나 분리가 되지 않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방향이 세워졌다.
은행동공방연합회와 은행동, 대야동의 자원들을 활용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아이들의 진로 및 문화·예술로 접목해가는 길을 이번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눈과 귀를 열어서 보길 제안한다.
대야동에는 시흥예총사무실이 있다. 지원사업 및 강사진이 많다. 잘 활용하면 풍부한 자원이 연계될 것다.
소래중은 외부에서 의견을 표출한 게 처음이다. 권숙 은행동장님의 역할이 컸다.
과림동에서는 한글중학교, 한국조리과학부, 경기자고가 참여한다. 은행동은 검바위초, 은빛초등학교, 웃터골 초등학교, 소래중학교까지 참여한다.
협의회 정기회의 일자
10월까지는 주 1회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메인 학교인 한국글로벌중학교에서 의견을 주면 다른 학교에서 들어와 다시 한번 공유가 됐으면 좋겠다. 10월까지는 시범사업 운영의 정립을 위한 회의로 진행하기로 한다. 명절 지난 다음에는 비대면 회의 진행.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을 해서 교장 선생님들과 학교 책임자들의 참여로 틀을 잡아 시범사업을 확정하면 사업의 방향이 명확해질 것이다.
“한국글로벌중학교 교장 선생님은 특구 사업이 시작되기 전, 두 달 동안 진행됐던 학습 모임에 한 번도 안 빠지고 참석하셨다. 오늘 김화숙교장선생님 오셨으니까 실무진이 한 분 더 오시면 아이들이 특구 관련 진행된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1순위를 드리겠다. 불참하더라도 자료들을 공유하겠다. 10월까지는 실무자들의 반드시 참석을 바란다.”
한국글로벌중학교에서 스타트를 끊어주면 다른 학교나 공방에서 일정이 만들어질 것 같다. 운영 날짜가 정해지면 홍보를 시작할 것이다. 시범사업이 방학 전에는 끝나야한다. 10월 둘째 주 정도로 스타트해서 일정을 스토리텔링화하여 만들어가면 될 것 같다.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을 할 예정이고 아이들이 환경과 관련한 캠페인을 주제별로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한 후에 일정을 잡은 건 27일이다. 현재 27일, 28일로 잡았다.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건 캠페인 부스로 간단한 체험 활동이고, 28일 경우는 환경이 주제이기 때문에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할 것 같다.
플로깅을 도입할 생각인데 외부 활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학생회 선거 일정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학교와 공방 날짜가 정해지면 홍보물을 만들어 교육자치회나 동 센터에 뿌릴 예정이다. 일정표를 넣어서 만들건데 명절 연휴 끝난 후 시작해보려고 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직업진로체험처럼 외부에서 일부 학생들이 올 수도 있다. 27일 행사에 외부 손님이 많이 오면 좋은데 좋은 퀄리티가 제공돼야 부스를 열 수 있다. 걱정되는 부분이다. 내부적으로 실무자 둘만 확정된 상태이고 다른 선생님들과는 아직 공유 전이다. 오늘 회의에서 어느 정도 확정지어진 것이 있으면 수업과 연계한 부스체험을 고민할텐테 아직 전달을 하지 못하고 있다. 참여한 학교에 홍보가 되어 함께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
가족 단위 참여의 경우를 고려할 때 날짜를 변경하여 제빵과 환경을 동시에 열어도 될 것 같다. 첫 번째는 환경을 주제로 한 주변 환경 활동이다. 주변 환경을 포커스로 잡은 이유는 향후 10년 동안 과림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이 변하는 걸 미리 알고 10년 뒤에 왔을 때 ‘내가 여기서 무엇을 했다’ 라는 추억을 쌓게 하는 것 또, 요즘 학생들에게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학습 환경들, 정신세계나 세계적인 환경 문제, 기후 문제등의 이슈를 수업에 녹여서 진행할 예정이다.
손님들을 모셔놓고 이런 것을 강의하는 시간을 두는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환경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주제를 잡아서 조리부에서는 관련된 음식을 만들고, 경기자고에서는 자동차 관련으로 스토리텔링을 만들었다. 나머지 초등학교는 참여다. 이것이 마을과의 첫 번째 꼭지였다. 두 번째 꼭지는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가되 공방, 동사무소등 함께 또는 단독으로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일단 한글 중 아이들의 한 학년으로 잡았다. 그것을 시범사업으로 돌려보자는 의견이다.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는 대상이 있는 지역에서 풀어내는 게 맞다. 한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번 진행해보고 아이들의 반응이나 프로그램들이 적정하다 싶으면 조금 더 확대해서 타학교와 지역사회를 초청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전기를 이용하는 체험의 경우 위험 요소들이 많아 수업과 연계해서 어떻게 축제와 연결할 수 있는지 풀어내는 것을 고민했으면 한다.
공방에서는 부스 활동을 할 때 환경적인 아이템들이 많다. 세계 환경 이슈에 다 포함되는 거라서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공부했던 내용을 기억해낼 수 도 있다. 충분히 많은 아이템을 제공하고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공부했던 것들을 정리해서 알리는 부스 운영을 구상했는데, 미세 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어떤 식으로 되는지등을 알리는 주제별 활동이다. 이런 것들과 관련해서 친환경 제품들을 공방을 통해 체험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어찌보면 박람회 같은 개념으로 볼수도 있겠다.
일단 시작을 해보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에서, 한글중에서 시범 운영을 하는 27일, 28일을 기점으로 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것들을 우선하면 좋을 것 같다. 시범 운영 후 피드백을 통해 더 집중해야 할 부분을 정하는 것도 의견에 넣는다.
환경 수업을 받은 한글 중 학생들 중에서 1차 프로그램 결과에 따른 관심으로 더 집중화된 프로그램을 넣을 수도 있다.
부스의 개수는 학교와 공방의 조율이 필요하다. 학교는 6개반에 10개 정도의 부스로 하되 경기자고와 한조고의 참여도 결정, 한조고의 경우 로컬푸드로 음식 대전을 제안 할 수 도. 자율주행자동차는 아이들의 직접 체험으로 컨벤션홀 (경자고)에서 가능.
부스 설치 구역은 주차장 공간, 나머지 구역은 체험 부스로 생각하고 있다.
세부계획안이 나오면 구체적인 진행을 논의하겠다.
셔틀버스운행
28일 플로깅 할 때 셔틀버스 운행 여부?
은계호수공원을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 셔틀버스는 필요없다. 그러나 은계호수공원은 깨끗하다. EM볼을 생각하고 있다. 실행은 28일 토요일 오전이다. 신천천에서 1년에 한번씩 EM공 던지는 행사를 한다. EM공을 던져도 되는지 여부를 관련 과에 확인 바란다. 플로깅 대상 지역을 주민센터나 시청에서 추천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민주시민 교육으로 장곡고, 시흥고, 장곡중 아이들 대상으로 도시의 재구성 수업을 하는데 아이들이 살기 좋은 시흥을 만들기 위해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정책 과제를 선정하는 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에 시흥에 살고 싶은 곳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나를 7차, 8차시로 진행했다. 장곡고 옆에 갯골생태공원이 있다. 갯골을 중심으로 새로운 환경 디자인과 문제점들을 수업시간에 끌어내서 정책으로 제안했다. 수업이 끝나고 지역 시의원들과 시장님이 오셔서 정책을 듣고 주차타워, 쓰레기 문제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했다. 북부권에서도 그런 과정이 수업 시간에 녹여내면 좋을 것 같다. 과림동의 재구성! 과림동의 재구성보다 우리마을 재구성으로! 아이들 90% 이상이 은행동에 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마을이라는 개념에 북부권을 포함시켜서 자기가 하고 싶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끄집어내는게 중요한 것 같다.
공모 사업 중에 희망마을 만들기가 있다. 시흥의 각 동에 마을활동가들이 있다. 거기에 ‘우리 마을이 이렇게 됐으면 좋겠어요’라는 아이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넣어도 된다.
10월달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시범 사업이 운영된다. 한글중을 중심으로 각 학교별 일정 조율하여 부스운영을 한다. 공방에서는 참여 가능한 6개 부스(환경가능한 체험위주)
"실무자들의 일이 하나 더 늘겠지만 안배와 조절, 배려가 필요하다."
다음 회의
10월 ZOOM으로 비대면진행
10월 5일 목요일 오후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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