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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마을이야기/북부권 마을교육특구

[시흥마을교육특구시범사업]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특구 협의회 4차-zoom(비대면)회의

제 목:북부권 문화예술 기반

로컬·진로 마을 교육 특구 실무협의회

일 시:20231012() 오후 330

장 소:ZOOM(비대면) 회의

참 석 자:김광연대표/경기자동차과학고 교장 전혜연

권세호/은행로컬 소정원/트루지니박진경/검바위초허은규

아카이브:허정임

 

1027, 한국글로벌중학교에서 진행되는 환경 관련 마을 교육 연계 과정이 문화예술 진로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중학교 수업 45분 기준 두 타임으로 진행하되, 우천 상황이 아니면 외부에서 실시한다. 천막과 책상은 렌탈 완료했고, 8명이 앉을 수 있는 크기다. 부스 장소는 학교에서 한 번 더 확인 후 공지하겠다. 은행동 로컬 크리에이터 공방에서 4개 부스, 학교와 연계된 부스는 3개가 들어온다. 경기자동차 과학부에서 자율주행과 자동차 디자인 등을 소개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한국조리과학고에서는 밥차로 환경 관련 음식을 간단하게 체험하거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학생 부스는 6개 반별 개별 주제로 학생들이 포스터, 카드뉴스, 환경 신문기사등을 만들 예정이다. 몇몇 반이 준비한 재미있는 체험활동도 준비한다. 이 사업은 환경동아리가 주도하고 있다. 환경동아리에서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을 모두 전시할 수 없어서 영상물로 만들어 송출하는 것으로 한다.

 

학생들이 교육과정 주간의 결과물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기대한다. 부스별 25명에서 30명 정도 체험할 수 있도록 재료가 준비된다. 번외로 학교 밖,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코딩 전기자동차 시연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하여 학습하는 과정을 해당 학과 교수님이 신청하여 배정에 넣었다.

 

다른 학교의 참여 건에 대해 미리 신청하면 체험 및 관람을 할 수 있게 필요한 공간과 재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 선생님들도 체험에 참여하면 좋겠다. 학부모의 참여는 한국글로벌중학교의 교육과정도 보고 환경에 문화예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공방에서는 주제에 따라 준비되는 내용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공유가 필요할 것이나 환경 주제라 하더라도 기후 환경, 생태 환경, 해양 환경 등등 세분화 된 주제들이 많아서 모든 주제를 하나로 엮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업은 10, 행사하는 마지막 주에 할 예정이다. 한 주 동안 준비한 최종 결과물을 27일에 공유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다.

 

27일이 학교 자체 행사에서 이론을 바탕으로 조사된 것들을 발표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는 날이라 하면, 28일은 실천하는 날이다. 은계호수공원에 학생들이 모여서 플로깅 활동을 한다. 다만 학생들이 여러 행사에 겹쳐 참여가 저조하다. 다른 학교 학생 모집도 추천한다. 봉사활동 시간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체크해주기로 했다.

 

 

기관과 학교 자체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동차과학고등학교 자체 프로그램은 4, 18, 1216일이며, 지역 주민 대상은 학부모 개념으로 보면 된다.

 

엔진 교환, 에어컨 필터, 와이퍼 등을 교환하는데 전문가들과 보조 강사 다섯이 가이드를 해주고 한 대당 총 12명이 참여 가능하다. 그러나 예산이 크다. 인원 조정이 필요하다.

 

학생 대상으로는 자동차 자율주행 관련, 학교에서 블록 코딩으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교육하는데 교육 환경 조성이 잘 되어 있어서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학교에서의 자율주행 교육은 그 수준에 맞게 나오는 자율주행 세트가 있어서 별도의 준비는 필요하지 않다. 초등이나 중등에서는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기 때문에 배우는 데 어려움은 없다.

 

공방 체험대상은 학부모회 중심으로 모집하되 특구 안에 들어있는 학교 단체, 교사들의 참여 신청도 원하고 있다. 개별로 신청하는 교사에게는 1순위의 자격을, 2순위는 학부모회 중심으로 13~4팀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공방에서 다룰 수 있는 체험 거리는 다양하나 대상에 따라 커리와 시간 조절을 마쳐야 한다. 그래서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검바위초에서는 4학년 2개 정도의 반을 인솔하여 이동 시간을 고려해서 3시간에 두 개의 체험을 하고 싶다고 전달했다. 셔틀버스 운행과 안전보험가입 준비도 마쳤다.

 

마을에 있는 학교가 마을로 나와서 직접 체험에 참여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자원으로 연결되어 특구 시범 사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체험은 자율적이 아닌 반을 나누어 모든 학생이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일부는 공방 체험을 하고 일부는 학교 부스를 운영하는 형태다.

 

 

주차 문제부터 부스 설치까지 공간적 제한이 있어서 협소하더라도 양해가 필요하다. 학생들을 공간별로 배치를 할 것이기 때문에 체험활동 시간에 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도의 차이에서 체험활동 시간에 발생할 경우의 수들은 감안하여 진행을 했으면 한다. 재료를 넉넉하게 준비해서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가져갈 수 있게 하겠다.

 

 

배려하고 이해하며 서로 돕는 첫 시범

운영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