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프로젝트-엘로카펫 시흥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서는 지난 17일 송운초, 서촌초, 군자초 세군데에서 각 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옐로카펫을 동시에 설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는 이미 100여 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했고 지자체에서는 시흥시가 처음이며 시에서 추천 받은 세 곳의 학교.. 더보기 우리가 담갔어요~ 맛있게 드세요^^ [정왕중학교 2학년 김지원학생이 김칫속을 맛보고 있다.] ​날씨가 꾸물거리더니 이내 눈이 되어 세상을 바라보는 눈 앞을 눈으로 덮었습니다. 첫눈입니다.​ "와~ 눈이다~~~!!!" 갑자기 내린 눈에 어린아이처럼 봉사자들이 함성을 지르며 매우 신나했는데요, 김장김치를 만드느라 허.. 더보기 사라져가는 것과 남아있는 것의 풍경에세이-매화동 세월이 흘러 낡아진다는 의미는 오래됨의 향수로 기억 속에 남는다는 것입니다. 굳이 기억으로 남겨져야 할 이유를 찾는다면 늘 새로움을 만들어내기 때문은 아닐런지요...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든 인위적인 것이든 말입니다.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은 사소한 하나하나 모두가 소중함으로 느껴집니다. 마을기록학교의 마을기록가들은 매화동에 있었던 흙담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러나 벌써 무너지고 없네요... 공사가 한창입니다. 거기에 가면 늘 있다.. 라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인가봅니다. 매화동마을관리소로 사용되고 있는 오래 된 집의 담은 곱게 화장을 했습니다. 정감 느껴지는 시흥시 안의 시골스런 풍경은 한겨울 어스름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의 정취로 아련하게 연상되기도 합니다. 차가운 바닥, 길에서 만나는 매화동의 풍.. 더보기 시흥시민의 꿈을 응원합니다-마을로 간 소통코끼리 소통코끼리가 군자동에 왔다며? 듬직한 뒤태를 따라 나도 군자동으로 가볼까? 지난 8월, 도일아지타트에서는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모 교육복지 공동사업이 운영되면서 거모마을 탐험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 중학생 멘토링을 겸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었지요. 학생들은 마.. 더보기 마을의 가치를 담다-다다동네관리소의 가치 다다동네관리소는 옛날 대야주민센터 당시 있었던 창고에 마련되어있다. 다다커뮤니티센터와 대야어린이집 사이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동네관리소.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 쪽 벽 커다랗게 붙어있는 하얀 칠판에 빼곡히 차 있는 명단이 눈에 들어왔다. 겨울철이 되자 미리 방.. 더보기 시흥에서도 촛불행진이... 시흥시민들도 촛불을 들었습니다. 19일(토) 오후 4시부터 시작한 시흥시민시국대회가 시흥청소년수련관 앞 '걷고싶은거리'에서 시작. 대야동 롯데마트, 신천연합병원, 삼미사장을 경유하여 다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회를 이어나갔습니다. 오후가 되면서는 직장에서 퇴근한 시민들이 하나, 둘씩 모여 청소년수련관 집회장소에는 약 5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들었는데요, 수능이 끝나고 참석한 청소년들도 상당수입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60만, 광주, 대전, 대구등 지역 35만명 집회인원!국민들은 꺼지지않는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고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더보기 수능이 있는 풍경... 더보기 국민에게 큰 상처를 준 박근혜정권 평범한 일상생활에 안주할 수 없어 작은아이와 함께 서울을 향해 갔다. 전철은 일부러 타기위해 발을 옮기지않아도 절로 떠밀려 들어가고 절로 떠밀려 나왔다. 전철을 몇번을 보내야만 겨우 탑승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 떠밀려 내린 시청역. 또 떠밀려 출구로 나갔다. 잠시의 정체에 나갈 차례를 기다리는동안 정말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평상시같으면 밀치고 밀려 여기저기서 고성이 오가고 짜증의 인상이 보일텐데 모두들 약속이나 한듯 불쾌한 표정이라곤 1도 없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경찰추산 26만? 개똥이다! 한발 앞으로 전진하는데 수 초 또는 수 분동안 서있는 인내심을 발휘해야했다. 그러나 국민들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렸다. 잠시 등을 밀려도 화를 내거나 조급해하지않았다. 날씨마저.. 더보기 이전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 18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