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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대화가있는카페

유럽풍 뤼 드 카페의 우아함 대부도 가는길에 있는 우리밀 칼국수... 상합칼국수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아.....별로다... 밀은 재미있고^^ 길고 긴 대부도길을 작은껌이 운전하고 룰루랄라~ 가는 우리의 소풍길~~ 햇살도 좋고 바람은... 좀 춥지만 상쾌하고~~ 좋다... 이쁜 테라스의 파라솔 유럽풍의 카페는 화려한 듯 .. 더보기
동대문에서 놀다가.... 벼르고 별렀던 동대문 광장시장을 드디어 날을 잡아 갔다. 시장이 어릴적 보았던 모습과 많이 달라 추억을 할 만한 것들이 많이 사라져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광장시장이었다. 주단이 많은 상가, 100년 되어 오래 되고 미로처럼 되어있는 상가들은 좁은 골목들이 아기자기 재미.. 더보기
활력넘치는 구봉산, 들썩이는 자락에서 금산에서 진안으로 가는 길은 운치가 있어 드라이브 하기에 참 좋은 길이 길게 뻗어있다. 그 길을 따라 구봉산으로 들어간다. 9개의 봉이 있다하여 구봉산. 청정한 그 산에 다리가 생겼다. 멀고 험하다고 소문나 빼어난 경관에도 불구하고 등산매니아 아니면 찾지않던, 결코 쉽지않은 산.. 더보기
조용한 평택항에서 평택항구를 돌아 평택항 관광단지안에 들어갔다. 눈이 부신 하늘이다. 주위는 너무도 조용하다. 다리 너머 오리배들이 하품을 하고 있다. 따스한 오후가 꾸벅거리게 만든다. 햇살 가득 들어오는 2층 발코니에서의 식사는... 음... 들어가볼까? 했는데 잘 들어왔다. 맛있다^^ (여긴 평택항 관.. 더보기
수능이 있는 풍경... 더보기
봉평에서 만난 이효석의 메밀꽃무렵 메밀꽃무렵의 작가 이효석박물관이 조성중이다. 이효석이란 인물을 특화하여 마을 전체를 이효석 박물관과 관광단지로 만든 봉평. 대단하다. 평일 아무도 없는 이효석거리를 거니니 참 문학스럽다. 100년전 이효석이란 작가는 이미 자유로운영혼이었다. 젊은 그는 커피를 좋아했고 작품.. 더보기
목적을 두지않은 여행기_그러나 목적이 만들어진 여행 발길 닿는대로 길을 걷다보니 작고 소박한 마을이 나온다. 눈에 띠는 몇개의 가게 외부 인테리어에 뭐지? 하는 호기심이 생겨 발길이 빨라져 들어가보니 봉평전통시장(2일, 7일장)이다. 지나는 사람이라고는 보이지않는 시장은 가게를 지키는 주인들만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욕심으로 .. 더보기
어시장의 진수_소래포구 가까운곳에 살면서 몇년만에 찾아보는 소래포구인지... 참 많은 것이 변화되어있었다. 얼핏 보기에 포구에서 횟감 안주에 소주 거나하게 먹은 이가 술에 취해 엎어져있는 모습인줄 알았는데 표류선원이란다.ㅎㅎㅎ 작가에게 대단히 미안하다^^;; 그 옛날 사람들을 실어날랐을 기차가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