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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을 기록하다/마을을 기록하다

120년 인간의 삶과 함께 해 온 무지내교회-제막식 현장에서 시흥에서 가장 오래 된 무지내감리교회라고 아시나요? 120년의 역사를 간직한 교회입니다. 이보다 3년 뒤에 지어진 오래 된 시흥 군자동의 군자교회도 있지요. 그리고 인천에는 내리교회, 미산감리교회는 내년에 120년이 됩니다. 지난 9월 29일 경기도 시흥시 금오로 118번 안길 19-4를 주소로.. 더보기
자연에서 드러나고있는 소전미술관과 기와별장을 찾아서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뒷켠으로 가면 입구가 어디인지 모호한 울창한 숲이 펼쳐진다. 감히(?) 민초들은 접근할 수 조차 없었을 깊은 산 속. 고급 요정을 방불케하는 수려한 기와집과 마당, 그리고 소전미술관이라는 이름의 건물이 나타난다. [2017년 7월의 모습] [2019년 8월 .. 더보기
[정왕본동투어]길따라 가다 만난 풍경 2탄 햇살을 타고 화초들이 빛을 낸다. 경기꿈의학교 거점센터 아시아스쿨에서 발을 떼고 정왕본동 투어 두번째 길을 나섰다. 오늘도 중국 간판 많은 골목길을 가로질러 걸었다. 꽃길 걷는 골통 쪽갈비 언젠가부터 재미난 간판을 보면 과연 맛은 어떨까...? 라는 궁금함보다 저런 제목을 지은 .. 더보기
[정왕본동투어] 길가다 만난 풍경-1부 [허브향기 맡는 여인] 정왕본동 도로가에는 세차장이 죽~ 있습니다. 셀프세차, 자동세차, 손세차등.. 정비 관련된 업체도 많고요.. 그래서 좀 재미없는 도로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왕동이 형성된 때부터 있어왔던 정왕동역사의 한 공간이라는 점에서는 의미부여를 해도 되겠지요.. 작.. 더보기
오이도바다 위에서 가을스케치-네모기행 ‘뷰’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오이도의 바다는 몹시도 출렁였다. 비도 세차지는 않았지만 모든 것을 적시기에는 충분했다. 그래도 어선은 띄어졌고 바다를 알기 위해 사람들은 승선을 마다하지않았다. (사)더불어함께가 주관하고 시흥시가 주최한 2018시흥정왕권 평생학습네트워크 소권역 사.. 더보기
4번째 봄을 맞이하는 지영동산, 노란리본은 바람에 흔들리고... 그렇게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그렇게 또 한 해를 살았습니다, 그렇게 또... 4년이 흘렀습니다. 4년은 한 해이고 하루입니다. 아직도 바다 깊이 머물러 있는 그들의 울부짖음. 처참하게 건져올려진 세월호는 무심하게 세월따라 흘러가고 우리는 아직도 너무나 아픕니다. 먹먹한 가슴 부여.. 더보기
청년들이 외치는 사회적 가치-기자회견 더보기
[안양기록] 안양박물관&김중업박물관 팔당, 한옥집에서 맛있는 가마솥밥과 시원한 김치찌개를 먹고 바로 옆에 있는 안양박물관을 방문했다. 박물관 부지는 827년에 조성 된 증초사지 당간지주(보물 제4호), 고려시대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64호)과 안양사지의 흔적을 확인 할 수 있는 역사적 공간이다. 박물관 건물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