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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외로운 갯골 더보기
눈부신 겨울의 한 낮, 여유로운 시간 물왕저수지에서 안산(화정동)방면으로 조금 가다보면 왼쪽편에 '산수골 웰빙쌈밥' 집이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없어 느긋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겨울 감이 매달려 있네요... 따지않고 떨어지지않으니 그대로 그림이 됩니다. 추위를 견뎌내야 하는 것은 사람들만이.. 더보기
제부도의 파도소리로 마시는 커피 날씨가 참 좋은 오늘... 문득 드라이브가 하고 싶어졌다. 목적없이 차가 가는대로 가다보니 대부도가 지나가고 제부도가 눈 앞에 펼쳐졌다. 해물칼국수+멍게+전복회 = 10,000원. 바지락칼국수+멍게+전복회 = 6,500원. 어벤저스들과 피카츄의 삐끼(?)들을 제치고,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카페에 .. 더보기
힘든 하루, 잠시 쉬었다 가기. 배려는 할 만한 사람에게나 하고, 말이 통하지않고 억지만 부리는 사람에게는 백번 말해야 내 입만 아프니, 차라리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 중 하나로 치부해버리는게 나으려나.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하루를 잠시 대추차에 의존하여 스트레스 날려버리고 이럴 때 나를 위해 바쁜 시간 .. 더보기
갯골의 가을은 무르익어 가고... 사계절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강산, 그리고 시흥의 갯골 하나는 외로워 둘이랍니다... 갯골의 염전도 이제 슬슬 겨울을 준비하겠지요. 그 여름의 자전거보다 더 쓸쓸해 보이는 가을날의 자전거입니다. 황금색빛이 황홀합니다. 가을햇살과 갯골의 억새를 보러 나온 시민들의 한가로운 나들.. 더보기
2006년 겨울 군포의 어느 쇼핑몰에서 있었던 가위바위보 대회에서... 6sus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