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는 마을마다 변화무쌍하게 내리는 비에 와이퍼 조정하면서 긴장을 늦추지않고 달려 친구 픽업해서 오이도포구로 갔다. 서울에서 1시간30분. 오랜만에 만나 폭풍수다로 힐링~
먹구름마저 이쁜 오이도바다의 하늘...
비오는라 회 먹어도 되나? 했더니 너무도 쿨한 내친구! 죽기야하겠니? ㅋㅋㅋ
오이도포구 입구 큰손횟집에서 서비스 팍팍 받고 맛나게 배터지게 먹었다^^
회를 먹고 따뜻한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오이도뚝방길 걸으며 마시려고 한 계획은 강한 비바람에 포기하고 눈에 띄는 카페에 들어갔다.
문을 열자마자 우리를 맞은건 생후10개월 된 아기라는 강아지(?) 벼락이 ㅋ 이름이 돈벼락이란다^^
순하긴 참 순하다. 덩치만 컸지~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 덩치 큰 아기 맞다~ 슬금슬금 다가와서 부비부비하더니 누워 잔다 ㅋ 개기욤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는 이 카페는 차와 맥주를 파는 곳.
붉음이 이쁜 오이도낙조를 보지못해 아쉬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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