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아지타트가 화려하게 변신중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나타날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 한창 내부공사중인데요, 퀘퀘한먼지가 가득합니다.
예전의 화장실을 사진으로 남겨놓을걸 그랬습니다.ㅎㅎㅎ
완전 럭셔리하게 만들어지고 있네요~~
그 시대를 살았던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마을회관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옛모습 그대로를 기대하였으나, 시대의 흐름이라는 것이 있으니 따라가야하는 것도 맞겠죠^^
조금씩 조금씩 도일의 모습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작은 골목이지만 사람냄새나는 아늑한 도일시장의 중심입니다.
장이 서는 날이면 이곳은 빨간다라이 할머니들의 명소가 됩니다.
그리고 왁짜하게 군자주민들의 놀이터가 될 소공연장은 도일시장과 더불어 군자동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입니다.
벽화조성거리, 산들공원, 도일시장으로 이어지는 군자동은,
시흥시의 '사람사는동네'의 이미지로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그곳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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