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을 만들고 마을의 역사를 써 나가는 사람들은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을 하고 깊은 고뇌를 한다.
주민자치위원회, 동주민센터, 유관단체, 지역주민들... 모두가 그러하다.
도일아지타트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군자동이라는 마을에서 간직되어야 할 역사를 지키려하는만큼 새로움에 대한 공존도 함께 해야한다.
마을의 모습이 바뀐다거나 지나온 발자취를 보존한다던가 하는 것은 그대로도 어려운 숙제일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의 관심과 애정이 모아질 때 마을은 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는 어쩌면 검증되지않은 불안함에 의해 주저될 수도 있겠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고 막연한 의심과 겁을 내기보다는 다소 실패를 하더라도 시도 해 보는 편이 더 낫지않겠는가.
신중히 하되 시도되는 것들이 단 몇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마을을 위한 일이고,
또 실패를 한다면 시행착오의 경험을 알게 해 주니 그 또한 안하는 것보다 나으리라 본다.
"그거 되겠어?" "안될거야-"라는 말은 일을 하기도 전에 맥 빠지게 하는 일이다.
"안되더라도, 힘들더라도 해보자" 이러면 그것이 바로 응원이 된다.
군자동은 멋진 마을이다.
전통을 이어나가고 새로움을 받아들이며 매력있는 군자동을 드러내고자 한다.
깊은 애정은 토박이정신과 역사성으로 말미암음이니 시흥의 어른으로서 무게감있게
멋진 마을을 만들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함을 수용하는 열린 마음이 동원되어야할 것이다.
군자동은 시흥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심장부역할을 할 것이라 자신한다.
왜냐하면 大군자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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