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주민자치위원회, 군자동주민센터, 공원관리과, 지역시의원, 마을계획가가 한데 모여 산들공원으로 출동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여성처럼 꾸며진 산들공원의 재정비사업때문인데요,
애정이 없으면 생각해 낼 수 없는 많은 안건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모두 체크하면서 주민들의 휴식공간, 놀 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석구석 다녀봅니다.
약간의 의견충돌이야 견딜 수 있는 것이고, 더욱 발전시키기위한 애정의 과정이니...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곧 피어 날 튤립과 새로 심어질 꽃들로 허한 비탈이 알록달록 해 질것입니다.
관과 민이 마음을 합치면 빛나는 마을이 완성되어짐을 믿습니다.
작은 연못의 사색에서 산들공원의 회오리 치는 바람을 따스하게 느끼고 싶어 조급하게 봄을 기다립니다.
몰아치듯 자신에 찬 쩌렁한 음성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밀어부친 이00과장님! 성과물은 곧 볼 수 있겠지요^^
올해는 산들공원이 놀랄 것 같네요~ 몸살은 앓지 말아야할 텐데 말이지요^^
2016년, 산들공원이 군자동주민과 함께 숨을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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