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실업(대표 오해관) 직원들이 힘든 작업 와 중에도 시간을 내어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강홍주 차장이 리드하는 원진실업 직원들은 요란하지않으면서도 손발이 척척 맞는 파트너쉽을 발휘하며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시켰다.
오랜 시간 몸에 베어 온 일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시간 활용 또한 알차게 움직였다.
더운 여름날, 땀으로 범벅이 된 갈증을 직접 갈아 낸 미숫가루로 해소하고 오가는 감사인사와 보람 속에 일을 마쳤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삿짐 옮겨주기는 물론이고
소외계층의 어지러진 집 안 청소나
밖에서 안이 훤히 들여보이는 창문에 시트지를 붙여주는것도 이들의 몫이다.
원진실업의 봉사는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아무도 알아주지않는 곳에서 조용히 그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었다.
정말 착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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