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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도일발전소 안의 상권커뮤니티, ‘오늘가게’


도시재생 맞춤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도일시장에서는 청년활동가들이 디딤도일이라는 이름으로 도일발전소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전라도 광주의 100년 된 송정시장을 닮아있는 63년 전통의 도일시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 지난 817오늘가게를 오픈했다.



첫 번째 오늘가게의 메뉴는 후리또와 누리또.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우는 누텔라가 들어간 누리또와 계란후라이와 치즈가 들어간 후리또는 청년들의 서툴지만 정성이 담긴 간식거리로 호평을 받았다. 된장찌개 맛이 가득한 도일시장에서는 색다른 음식의 냄새에 호기심으로 사먹는 시장사람들로 북적였다.


 

도일산들마을기업에서는 세계라면으로 마을기업의 사업을 겨냥한 품평회를 열었다.



20여개국의 개성강한 라면을 조리하여 우리 입맛에 가깝게 다양한 실험으로 시식을 했다.



품평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성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맛을 평가를 하고, 설문을 완성했다.



그 중 세계라면 1위에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미고랭라면과 베트남의 쌀라면이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 건어물, 천연비누, 수제디저트, 연근, 악세서리, 핸드드립, 과일청등을 판매하는 셀러들이 일정에 맞춰 가게에 입점하고, 문의 또한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직접 담근 수제식혜와 과일청등은 예쁜 용기에 색색별로 담겨져 주부들과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오늘가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 도일발전소(맞춤형 정비사업 안내 및 각종 지원사업 안내, ‘오늘가게운영)를 임대하여 창업 및 상권을 체험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무료로 시범 운영했던 8월과 9월 이후 10월부터는 11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여야 한다.

 

[문의] 정현주매니저:010. 3411. 4085./군자동 도일아지타트 또는 도일발전소(군자동주민센터 골목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