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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

2016갯골축제-홍보합시다!!!

               


2016갯골축제는 전반적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제를 기획하는 자들은 여러 상황 속에서 견뎌내야할 것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축제장을 찾는 다양한 사람들의 욕구충족과 축제의 차별성, 정체성등을 고민하여 기획을 할 터인데 가장 중요한 것은 소신과 개인적 또는 누군가의 성향에 무반응일 경우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 같다.



믿고 맡기는것. 그것만큼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요건이 어디있을까...?



이번 11회를 맞은 시흥갯골축제는 대성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



일부 매끄럽지 못했던 프로그램 운영이라든지, 몰린 인파로 인해 셔틀버스의 복잡함이 다소 불편을

겪게도 했지만 이는 감수할 만한 것이었다.

 

              


정말 많은 이들이 갯골축제를 위해 애썼다.



축제 관계자들 외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는 치하할만하다.

그들에게 수고했다, 고생했다라는 말 전하고 싶다.



축제기간 3일동안 축제장 곳곳을 다니면서 시민들의 반응을 보았다.

시민들은 축제장에 마련된 모든 것들을 이용하고 싶어하고 즐기고 싶어했다.

추억을 만들고 싶어하고 또 쉬고싶어했다.


그 모든 것이 동시에 충족이 되었다고 신천동에서 왔다는 시민은 전한다. 



              


홍보부스도 꼭 필요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들로 구성되어서 난잡해보이지 않았다.



시흥의 특산물이 된 연음식관련 식품들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졌다면

'시흥포도'보다 '연'이 될까...?



음식들을 보니 배가 고파진다 ^^;;;



               


정말 많은 시민들이 다녀갔다. 미소 띤 표정을 참 많이 보았다.

덩달아 필자도 기분이 좋아졌다. 왜 내가 기분이 좋아질까...?

시흥사람 다 됐나보다^^~



먹거리푸드코너도 전문 요식업자들과 몇개의 동 주민이 나와 운영하여 청결함과 맛, 가격 모두를

만족하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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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부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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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고 난 후 사회자의 반복된 멘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앉았던 자리에 버려져있던 쓰레기들.

 

성공적인 축제행사 못지않게 쓰레기처리를 잘 하고 가는 시민의식까지 합쳐져 최고의 축제로 완성해

내는것은 온전한 시민의 몫이다.


[아듀! 2016갯골축제! 2017년 제12회 갯골축제에서 다시 만나기를...]


[시흥예총의 심봉진사무국장의 수고는 마지막 교통정리를 끝으로 3일간의 행사를 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