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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

2016군자동 효도잔치-에구~ 동네 어르신들 다 모이셨네^^

              


군자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성연숙)에서는 20일(목) 오전11시부터 군자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잔치를 벌였습니다.



두부부침, 쇠고기무국, 제육볶음등을 정성껏 마련하여  음식을 나르는데 효도잔치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모였다고 하는데요,



마련한 음식이 부족하지는 않을지 걱정되었으나 다행히 손이 큰 새마을부녀회원들 덕분에

충분히 드시고도 조금 남았습니다.



군자가족봉사단의 회원인 고등학교1학년 어진이.

개교기념일마저 봉사에 시간을 할애하는 참 이쁜 소녀입니다.



기관장 회의에 참여했다가 부랴부랴 달려오신 정대화동장님의 인사말씀에는 그저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만을바라는 염원이 들어있습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올해로 효도잔치 8년차를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민속공연과 함께

식사대접을 해드렸습니다.



 250여명정도 참석한 어르신들은 건강체조와 민요공연을 즐기며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즐겼지요..



이 행사는 연1회로 치러지며 전년도에는 도일어린이공원에서 국수잔치를 하기도 했습니다.



박수치고 노래도 따라부르고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효도잔치 벌여주는 부녀회와 동 주민센터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합니다.



공연을 다니면서 늘 밝고 활기차게 사는 군자동 맷돌체조 동아리팀입니다.

오늘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식사가 시작됩니다.



맛있게 드시네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수고가 많습니다.



이제 1년을 기다려 2017년의 효도잔치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