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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마을이야기/도일시장

장재철의원-도일시장의 고마움은 감사패로 전달되고....


도일시장 상인회에서는 도일시장 전통시장 등록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장재철의원과 정대화 전군자동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정대화전동장은 출장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3월 7일, 군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용호)에서 있었던 감사패 전달식은, 도일시장 상인회(상인회장, 백현순)에서 마련한 것으로 도일시장 등록의 고마움과 앞으로 더 많은 관심 및 지원을 부탁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부상으로 베지밀 두유를.... 이것은 직원들에게 하나씩 돌아갔다^_^]



도일시장은 전통시장으로 등록되면서 더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록 당장의 변화를 보이는 콘텐츠 사업은 아니지만, 더 중요한 컨설팅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이에 상인회에서는 필요한 항목과 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기관 및 부서에 협조를 구하고 있다고 한다.


  

도일시장이 시흥에서 가장 늦게 전통시장으로 인정되었지만, 역사성이 있는 유일한 전통시장인만큼 상인회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등에 대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단계별로 목표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함께 발맞추어 걸으며 방법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모습등은 든든하기까지 하다. 장용호동장도 시장상인회에 많은 관심을 표하며 이사회의에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10여년 가까운 세월 걸려 마침내 이루어진 도일전통시장. 장재철의원의 헌신적인 도움과 관심은 시장의 역사성을 이해한 정대화 전동장의 빠른 추진력으로 마침내는 등록이라는 큰 결과물을 만들어내었다.


이에 장재철의원은 정대화 전동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한편 현장용호동장에게는 앞으로 시장상인회의 결속과 도일시장의 화려했던 옛 명성을 되찾는데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인회에도 도일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시장의 확장성에도 의미를 두어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도일시장이 작은 규모지만 그 어느 곳보다 옛 재래시장의 추억과 정서를 많이 담아내고, 시장의 기능은 체계적으로 잘 가꾸어 나가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