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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시흥Story

신현역과 카페 웜스

  


저는 지금 신현역 근처 카페에 있습니다. 물왕예술제 행사장 갔다가 검바위길 벽화골목 탐방 갔다가 지나는 길에 새로 생긴 카페가 눈에 띄어 핸들을 우측으로 꺽은 것이지요.... 신현역이 바로 있네요.


"신현역이 여기에 있었구나~"


   


주민들이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꾸준히 안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카페 앞에는 주차를 할 공간이 없어서 주차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전철역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네요. 1분 정도만 걸으면 되니 괜히 귀찮다고 아무데나 불법정차 하지마시고 주차장에 당당하게 주차하신 후 볼일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소사와 원시의 첫차 막차 시간 안내문이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붙어있으니 참고하시면 되시겠구요....



계단을 내려가면 우측으로 카페가 보입니다. 아! 이곳으로 내려가면 사진에서 보이는 삼거리 우측방향으로 포동운동장과 신현동주민센터가 나옵니다.




그리고 얼마전 시흥시청 이충목도시교통국장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오바이크가 눈에 띄었는데요, 어느 커플이 사용법을 읽고는 그냥 갑니다. 공유자전거 사용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자, 이제 카페로 들어가봅니다. 신현동은 마을이 작아서인지 카페가 많지않습니다. 마을 중심도로에 단 하나의 카페만 있어서 신현역사가 생기며 오픈한 warmth 카페가 참 반가운데요, 도로 쪽 경서커피는 2층에 있는데다 웬지 차를 멈추고 들어가기가 쉬운 발걸음이 아니어서....



웜스카페는 오픈한지 한달 조금 넘었다고 합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한모금 마시니 음... 첫 맛이 강하게 와 닿았는데요, 원두를 물어보니 브라질과 에디오피아산 원두를 브랜딩한 커피라고 하네요. 진하게 마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겠으나 부드럽고 약한 커피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좀 힘든 맛이 될 것 같습니다.



앉아서 사진 작업을 하고 있으니  신현역을 이용하기 위해 가는 주민들, 카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꾸준했습니다.



테이크아웃하여 전철을 이용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카페는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신현역사와 함께 생긴 카페. 잘 되면 좋겠지요? 많은 이용바랍니다~ 그리고 필자는 이만 배가 고파 바로 옆에 생긴 수제 돈까스 집으로 가 돈까스를 먹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