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의 캔디캔디한 스위스마을 단색으로 칠해져있는 집들이 유치하게 느껴지지않는 것은 유사색들의 조화도 있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 눈에 강타했기 때문이려나~ 단지 예쁘다라는 것에만감탄만 하고있기에는 좀 부러운 면도 있다. 이런 마을의 형성, 또는 도색작업을 설득했다는 사실이... 제주에는 연리지가 참 .. 더보기 스위스랜드에는 홍콩식 와팡이 있다! 알록달록 상큼한 스위스랜드를 따라 가다보면 앙증맞은 소품들로 꾸며놓은 집들이 눈길을 잡아 끄는데요, 천천히 구경을 하며 올가가다 보니 호기심이 동하는 가게가 보였습니다. 홍콩식 와팡가게! 천혜향 향기가득한 가게는 아담하지만 깨끗하고, 선명한 색의 음료와 와플을 자랑하고 .. 더보기 비닐하우스 안의 거친 숨소리, 1위를 향한 육상人들의 다짐! 후우후우~ 정왕동 육상경기장 트랙을 한 바퀴 돌아 처진 비닐하우스 안에는 거친 숨소리와 한 겨울 속 여름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시흥시청에서 보유한 육상실업팀, 그리고 훈련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는 은행고등학교 육상부의 훈련이 한창인 까닭이다. 부상으로 훈련을 .. 더보기 제주에서의 세째 날... 제주에서의 세째날은 멋진 일출부터 시작했다. 서귀포앞바다에 퍼진 아침의 붉은 기운은 어느 화가가 그린 그림처럼 장관을 이루었다. 바다를 타고 올라오는 빛과 하늘의 구름을 물들이는 빛은 하루라는 선물을 이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에게 선사하듯 퍼져나갔다. 조금은 게으른 아침을 .. 더보기 제주의 둘째 날... 제주에 가면 꼭 가야 할 맛집 5군데 중 하나인 문개항아리, 낙지와 라면이 항아리에 들어있는 사진만 보아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 제주에서의 아침을 라면으로 하자는 계획에 부지런 떨어 찾았다. 다행이 콘도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갔는데.... 9시에 오픈한다는 어느 블로거의 글에 시간 .. 더보기 제주에서의 첫 날... 세월호 사건 당시 고교1년생이던 작은 아이, 이후 수련회며 학습여행이며 일체 가지못했던 아이, 가족 중에 유일하게 제주도에 못가본 아이. 대학 들어가기 전 가보고 싶다며 시무룩해져 있는데 맘이 짠하여 "그럼 계획 한번 짜봐" 했다. 지도를 펼치고 항공권 예매부터 현지 렌트카예약, .. 더보기 월곶에서 만난 내사랑 바닷가재^^ 월곶에 가면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월곶포구를 둘러싼 월곶횟집을 지나 월곶문화센터 뒤쪽으로 가면 큰 건물이 있는데요, 이 곳이 싱싱한 회를 직접 골라 회를 뜨기도하고 매운탕도 끓여먹을 수 있는 수산시장입니다. 군자봉에 올라 산의 정기를 받고 소원을 빌며 떡국까지 얻어먹고 해.. 더보기 2017년의 해돋이를 군자봉에서 추억 하나 만들다! 해 뜨는 시각 07시48분. 나라 안팎으로 시끄럽고 팍팍한 세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괴감 한번쯤은 들었을 2016년. 2017년은 좀 더 나아지겠지하는 희망으로 오른 군자봉. 이른 시간부터 시흥시민들은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군자봉 정상을 향해 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정상에는 발디딜 틈 없.. 더보기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82 다음